2010년과 2011년 강진 이후 감소했던 크라이스트처치의 인구가 다시 증가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크라이스트처치의 인구는 현재 38만 1500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지진 전의 37만6300명보다 높은 수라고 밝혔다.
지진으로 인해 인구는 2만 명이 떠나 2012년에는 35만 5100명이었다.
크라이스트처치의 앤드류 터너 부시장은, 인구 상승은 긍정적인 사인이라며, 크라이스트처치의 재건은 잘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클랜드는 4만 2700명에서 2017년 6월 현재 166만 명으로 늘어 가장 빠른 인구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