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안전 캠페이너는 경찰의 추격을 “카우보이 무장대”에 빗대며 많은 사상자를 초래한다고 말했다.
클라이브 매튜 윌슨씨는 어제 오전 한 운전자가 나무를 들이받은 뒤 두 명이 숨진 사건 이후 이렇게 말했다. 사고는 경찰의 추격전에서 비롯되었다.
이번 달 초, 15세의 모로코 타이는 오타라에서 도난 차량을 몰고 나무를 들이받은 뒤 숨졌는데, 경찰은 이 도난 차량을 막으려고 했다.
매튜 윌슨씨는 경찰의 추격에 대한 규정이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는 세계에서 인구 대비 가장 높은 추격 관련 사망 사고율을 기록하고 있다며, 호주에서는 고속으로 달리는 경찰 추격은 금지되어 있다며, 퀸스랜드에서는 경찰이 응급 상황 이외에 추격전을 금지 한 후 사망 사고가 한 건도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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