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브라운 주뉴질랜드 미국 대사는 사모아의 한 공식행사에서 보인 행동으로 조사를 받고 있다.
미국 정부는 3주간 이번 일에 대해 언급하기를 거부하고 있다.
브라운 대사는 웰링턴의 한 공식행사에서 1뉴스 기자들에게 질문을 받아 얼굴이 공개되었다.
지난 7월 일어난 이 사건과 관련해 감찰부는 사모아와 웰링턴으로 조사관들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 목격자는 1뉴스에, 브라운 대사는 아피아 주둔 평화군의 50주년 기념 행사에서 연설을 하는 동안 이야기를 한 손님들에게 무례한 행동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번에 접수된 불만으로 브라운 대사는 올해 사모아에서 열리는 태평양 국정 포럼 행사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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