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웰링턴에서 있었던 올블랙스와 라이온스의 럭비 시합에서 극적으로 라이온스 팀이 역전승을 거두면서 마지막 결승전이 열리는 오클랜드로 향하는 일행들은 승리의 자신감에 차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주말 웰링턴에서의 경기에서 라이온스 팀은 올블랙스팀을 끝나기 3분전에 얻은 페날티를 점수와 연결시키면서 극적으로 24대 21로 이겼으며, 이 경기에서 올블랙스의 소니빌 윌리엄스 선수는 불필요한 과잉 태클로 올블랙스 역사상 50년만에 처음으로 퇴장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웰링턴 전 지역에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경기 전후로 식당과 술집들을 가득 채웠으며, 이번 주말에 있을 이든 파크 경기장에서의 최종 결승전을 맞추어 오클랜드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경찰은 이번 주 내내 천 대가 넘는 캠퍼밴들과 임대 버스 등 관광객들을 실은 수많은 차량들이 웰링턴에서 오클랜드로 이동하므로 서행 운전을 당부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을 위한 명소들에도 수많은 관광객들이 머물면서 혼잡이 예상되면서 안전 운전에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