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웰링턴의 나이오 고지에서 바위가 무너져내린 후 상황이 더욱 나빠지고 있다. 

어제 100톤의 바위와 흙이 추가로 무너져 웰링턴의 북쪽과 중심 지역을 잇는 도로가 폐쇄되었다. 

웰링턴 시티 카운실은 지역 주민들과 직장인들이 미리 경고를 받아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빅토리아 바튼-채플 카운실 대변인은, 현재 카운실 직원들이 지오테크 크루들과 함께 일하며 시스템을 모니터하고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이오 고지 로드는 이번 주말까지 폐쇄될 예정이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