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전국적으로 대부분의 지역이 고정 스피드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은 채 일 년 이상이 지나고 있다고 밝혔다.
공교롭게도 최근들어 뉴질랜드 도로상에서 교통사고로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내고 있다.
열 여덟 대의 고정 카메라가 현재 와이테마타와 오클랜드 시티, 카운티스 마누카우 그리고 웰링턴 지역에서만 가동되고 있으며, 지난 2014년 신기술의 디지털 스피드 카메라가 도입되면서 2015년 말까지 56개 카메라가 설치될 예정이었으나 진행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3월 필름식 고정 스피드 카메라를 중단하면서 남섬에는 한 대의 고정 스피드 카메라도 설치되지 않았으며, 구간별 디지털 스피드 카메라로 바뀌면서 오클랜드 워터뷰 터널을 포함하여 열 여덟 대만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속이 교통 사고의 주범으로 알려진 가운데 금년 들어 현재까지 297명이 사망하였으며,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하여 40명이나 많은 것으로 비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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