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기온, 이산화탄소 수치, 해수면 모두 높아져

뉴질랜드 기온, 이산화탄소 수치, 해수면 모두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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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통계 자료에 따르면, 뉴질랜드는 지난 세기보다 기온이 높아졌고 이산화탄소 수치가 상승했으며, 해수면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 통계청은 어제 보고서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이 전국의 환경에 미친 영향을 집중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이산화탄소 수치는 1972년 이후 23% 상승했으며 1977년 이후 남섬 빙하는 부피가 4분의 1 가량 줄었다. 

 

또 해수면은 1916년 이후 14cm 에서 22cm로 높아졌다. 

 

온실가스 배출은 1990년에서 2013년 사이 51% 상승했다. 

 

통계청의 리즈 맥퍼슨씨는 연간 평균 기온과 같은 데이터는 뉴질랜드가 1909년 보다 1% 따뜻하지만 전국적인 자연적 기온 변수의 장기적인 데이터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비키 로버슨 환경 단체 비서는 가장 우려되는 것은 이산화탄소의 높은 상승률이라며, 이는 전세계 기온을 상승시키고 바다 환경을 바꾸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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