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 일요일, 와이카토 한인회에서는 해밀턴 한인교회와 함께 6.25 참전용사들을 위한 감사의 시간을 가졌다.
오전 10시 30분부터 감사 예배에 이어 점심 식사를 하며 지구반대편 한국전에 참전했던 용사들과 함께 했다.
6.25 참전 기념식인 피스 선데이 서비스는 작년에도 이루어졌던 행사로 가슴에 꽃을 단 와이카토 지역의 참전용사 17명이 가족과 함께 참가했다.
고정미 와이카토 한인회장은 고령의 뉴질랜드에 있는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모시고 6월 25일에 뜻깊은 행사를 가지게 되었다며, 그 분들의 숭고한 정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사진 제공 : 김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