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에서 크라이스처치로 향하던 비행기 안에서 술에 취하여 난동을 부렸던 32세의 여성이 어제 법정에서 판결을 받았다.
지난 5월 24일 오클랜드에서 크러이스처치로 가는 비행기에서 32세의 키리 마쉬는 술에 상당히 취하여 소란을 피우며, 승무원의 얼굴에 침을 뱉으며 욕설과 위협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옆에 있던 다른 승객들이 말리면서 상황이 정리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키리 마쉬는 어제 크라이스처치의 법정에서 판결을 받았다.
키리 마쉬는 혐의를 인정하여 12개월 동안 감시 감독을 받는 판결을 받았으며, 법정 비용 이외에 승무원에 대한 위로금으로 5백 달러를 지불하도록 판결이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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