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은 3년간의 무상 대학 교육 제도와 학생 수당을 인상하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하였지만, 모든 미디어들이 윈스턴 피터스의 노인 연금 문제에 관심을 집중시키면서 빛을 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 제일당의 윈스턴 피터스 당수에게 지난 7년 동안 노인 복지 수당이 과지급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러한 내용이 미디어에 누출되면서 이번 선거를 앞두고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사회 개발부 장관이 잉글리쉬 총리에게 보고하기 이전에, 두 명의 각료들이 2주 전 이러한 내용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어제 확인되었다.
피터스 당수는 이 내용은 개인적인 것으로 미디어에 의도적으로 누출시켰다고 국민당을 비난하며, 법적인 대응으로 그 경위를 샅샅이 밝히겠다고 말하였으며, 잉글리쉬 총리도 그 장본인을 밝히기 위하여 조사를 할 것으로 전했다.
제이신다 아던 노동당 당수는 2024년까지 3년간 무상 대학 교육 방침과 내년부터 학생 수당을 주당 50달러씩 인상하겠다는 방안을 제시하였지만, 그에 대한 재정 확보는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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