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턴 피터스 제일당 대표가 연정 협상을 특별 선거의 결과가 확인될 때까지 일부러 시간을 끌어 뉴질랜드 정부 형성을 지연시키고 있다는 한 정치 저널리스트는 지적하였다.
그는 피터스 대표가 특별 선거 결과 이후에 연정 협상을 하는 것으로 지연시키고 있는 동안 , 국민당과 녹색당이 더 가까워질 시간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어제 녹색당의 제임스 쇼우 공동대표는 국민당과의 협상을 위하여 문을 조금 열었다고 밝히며, 만일 잉글리쉬 총리가 대화를 하기 위하여 전화를 한다면, 기꺼이 이 전화를 받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쇼우 공동 대표는 지난 금요일 잉글리쉬 총리가 전화를 할 것으로 전해졌으나, 아직까지 연락은 없었다고 밝히며, 녹색당은 국민당을 연정 파트너로 선호하지는 않지만, 그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는다고 어제 TV 대담 프로그램에서 밝혔다.
녹색당의 쥴리 앤 겐터 공동당수도 쇼우 대표가 잉글리쉬 총리로부터 전화를 받는다면, 자신도 문을 조금 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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