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오타라 지역에서 총성이 울린 이후 세 명의 젊은이들이 총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열 네 살에서 스물 한 살 사이의 세 명의 젊은이들이 총상을 입은 후 미들모어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지만,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어제 오후 7시 경 오타라의 프레스톤 로드와 쿠두 로드 사이의 교차로에서 거리를 걷던 세 명의 젊은이들 옆에 차량이 한 대 접근하고, 이들과 차량 안에 타고 있던 사람들과 잠시 대치하더니 차 안에서 두발의 총격이 가해졌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사건이 난 지역에서 40년이 넘게 거주한 주민은 이 지역에서 이런 총기 사건이 일어나거나 경찰이 주변에 이렇게 많이 온 적은 없었다고 밝혔으며, 경찰은 사건 발생 후 출동하여 상황이 정리된 이후 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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