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6일부터 31일까지 오클랜드 노스쇼어에 있는 마이랑이 아트 센트에서는 장애인과 함께 하는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26일 목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프닝을 시작으로 해서 행사 기간 중 평일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마이랑이 아트 센트(Mairangi Arts Centre, 20 Hastings Rd, Mairangi Bay, Auckland)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장애인을 위한 기금 마련(예상금액: $20,000)을 위해 준비되었다.
행사에서 모여진 기금은 장애인 장학금, 장애인체 지원, 장애인에게 필요한 물품 지원(구매가의 80%) 등에 쓰일 예정이다.
장애인에 대한 관심 제고와 지원 문제 등 연구 및 토론의 장도 함께 할 예정인 이번 작품 전시회는 뉴질랜드 밀알선교단, 성베드로 학교, 한우리 교회가 협력하고 염경숙, 강재량 선생님이 큐레이터로 참여한다.
본 행사에서 필요한 모든 경비는 Hi Well Charitable Foundation이 부담하며 찻집 티켓 판매대금 전액과 도네이션 금액 전액은 장애인을 위해 사용된다.
전시회 기간 중 마이랑이 아트센터에서는 찻집을 운영하며 Tea, 과일, 과자, 음료를 구입할 수 있다. 티켓(장당 $10)은 현장 구매가 가능하며 사전 구매는 021-047-7145 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