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공항 근처의 우편물 센터에서 의심스러운 포장물이 발견되어 경찰이 인근 일대를 통제하였으나, 곧 해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저녁 7시 30분 경 공항 근처의 로렌스 스티븐스 드라이브에 있는 뉴질랜드 포스트 메일 센터에서 의심스러운 포장물이 신고되면서, 긴급 구조 요원들과 국방부 위험물 취급 요원들이 출동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 근무자의 신고로 시작된 이 상황으로 건물 내의 모든 근무자들이 대피하였으며, 국방부 위험물 취급 요원들에 의하여 현장에서 제거된 후, 정상 상황으로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의심스러운 포장물은 전혀 위험성이 없었으며, 인근 지역의 통제도 모두 해제되었다고 밝혔다.
이 상황 동안 항공기 이착륙에는 전혀 지장을 주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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