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을 졸업한 고급 인력들이 비록 연봉은 적지만, 뉴질랜드에 남아 일을 하고 있는 수가 약간 늘어난 것으로 조사되었다.
교육부의 최근 조사에서 2014-15년도에 대학을 졸업한 사람들 중 9% 정도가 해외로 출국했으며, 이는 3년 전의 2011-12년도 졸업자의 10%에 비하여 약간 줄어든 것으로 비교되었다.
지난 9년 동안 매년 약간씩 졸업자들의 해외 출국 수가 줄어들고 있으며, 지난 한 해 동안에도 1~2% 정도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뉴질랜드 경기가 활발해지면서 국내 일자리가 호주보다 많아져서 이러한 추이를 보이는 것으로 해석되었다.
그러나, 디플로마와 학사 또는 그 이상의 학위 취득자들의 평균 소득은 전반적으로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으나, 고소득의 특정 분야가 늘어나면서 전반적인 실질 소득은 떨어진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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