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Hit and Run 캠페인에 참여했던 시위자들은 웰링턴 세노타프에서 기념식을 갖고, 2010년 뉴질랜드 특수항공대 SAS가 지휘한 작전으로 인해 아프가니스탄 빌리지에서 선량한 주민들이 사망한 것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라고 요구했다.
Hit and Run 의 저자 니키 헤이거와 존 스테픈슨은 지난 3월 출간한 이 책에서 SAS 가 아이를 포함한 6명의 아프간 주민들의 사망에 연루되었었다고 주장했다.
이번 캠페인 멤버인 매리앤 엘리엇씨는 어제 집회에서, 정부는 독자적인 조사를 거부해왔고 공공의 관심이 사라지기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니키 헤이거 작가는 증거에도 불구하고 방위군은 아프가니스탄에서 아무 잘못도 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고 말했다.
지난 주 아프간 빌리지의 변호사들은 웰링턴 고등법원에서, 정부가 독립적인 조사를 시작하도록 요구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