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에서 젖이 필요한 다른 사람들에게 모유를 기증하기 위한 모유 뱅크 계획에 대하여 조사가 진행중이다.
오클랜드 지역 보건 위원회는 모유 뱅크에 운영에 대한 가능성에 대하여 부모들에게 설문 조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설문 조사는 간단하게, 다른 사람들의 아기를 위하여 자신의 모유를 기증하겠는 가와 다른 사람이 기증한 모유를 자신의 아기에게 주겠는가 두 가지 질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캔테베리 지역에서는 뉴질랜드에서는 유일하게 2014년부터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모유 뱅크가 운영되고 있다.
오클랜드 보건 위원회에서는 모유 뱅크 계획에 찬성의 뜻을 표했지만, 공식적인 입장은 조사가 끝날 때 밝힐 것으로 전했다.
그러나, 모유 뱅크가 현실적으로 가능하기 위하여는 앞으로도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며, 특히 기증된 모유의 질병 여부 및 안전성 등에 대한 검토도 필요할 것으로 알려졌다.
캔터베리의 모유 뱅크에서는 지속적인 공급과 소독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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