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일, 뉴질랜드 최초로 LPGA 경기가 윈드로즈 팜 골프코스에서 시작되었다.
맥케이슨 뉴질랜드 오픈을 시작하기 하루 전날인 27일 리디아 고는 윈드로즈 팜 골프 코스의 미디어 센터에서 경기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뉴질랜드 골퍼로 홈 그라운드에서 라운딩을 하게 될 리디아 고는 이번 토너먼트가 좋은 추억이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렇다고 해서 LPGA의 강력한 선수들 사이에서 특별한 잇점을 누릴 것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이번 토너먼트에는 현재 PGA 챔피언 다니엘 강(Danielle Kang)과 전 세계 1 위의 청 야니(Yani Tseng)을 비롯한 7명의 주요 수상자들이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새로운 윈드 로즈 팜 코스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27일 가진 Pro-Am 경기를 마치고 리디아 고는 실제 골프 코스에서 만날 수 없었던 친구들도 경기장에서 함께 라운딩하게 되고, 관중들은 그들의 멋진 경기를 지켜볼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이번 토너먼트에 참가하는 선수들 중 몇몇 친숙한 얼굴을 보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라며, 16세 이하의 아이들이 무료 입장 가능하므로 가족들과 함께 골프 코스를 찾아서 세계적인 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보며 영감을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리디아 고에게는 이번주 윈드 로즈 팜에서의 맥케이슨 뉴질랜드 우먼스 오픈 경기가 중요한 시합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녀는 이번 달 두 번 세계 10위 안에 올랐고 좋은 점수를 얻으며 자신감을 회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디아 고는 뉴질랜드에서 경기가 열린다고 해서 자신에게 큰 우위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녀는 이번 토너먼트가 다른 LPGA 경기와 다를바가 없지만, 뉴질랜드에 있는 LPGA 팬들이 골프 코스에서 직접 경기를 보는 것이 아주 멋진 일일 것이라고 재삼 강조했다.
LPGA 투어에서 14번 우승한 기록을 가진 리디아 고는 지난 화요일 연습 라운딩에서 바람과 비를 맞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게임을 치렀지만, 수요일 프로-암 경기에서는 좋은 컨디션으로 라운딩했다.
그녀는 골프 코스가 다른 상황의 환경에서 어떻게 진행되는지 확인해야 한다며 날씨가 점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리디아 고는 윈드 로즈 팜 골프코스의 경우, 바람이 많이 불면 그 바람을 차단할 나무나 기타 차단물이 그다지 많지 않는 환경이라고 덧붙였다.
그녀는 티샷을 하기에는 꽤 관대하지만, 그린에서 가장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개장한 역사가 길지 않은 새로운 골프 코스인 윈드 로즈 팜은 결코 쉬운 곳이 아니라며 까다로워질 요소가 있는 것으로 느껴진다고 전했다.
맥케이슨 뉴질랜드 우먼스 오픈 경기는 28일 목요일 오전 7시 25분 첫팀이 시작되며 마지막 그룹은 2시 15분에 티업한다.
골프 경기장을 찾아 직접 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볼 사람은 목요일과 금요일은 각기 하루 $39에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각각 하루 $49에 입장권 구매가 가능하며 16세 이하의 모든 어린이는 유료 티켓을 가진 성인과 동반할 경우, 무료이다.
입장권 가격은 수수료가 포함되지 않은 가격이며, 온라인 구매와 함께 현장 입구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Click here! ☞ 티켓 예약 바로가기
MCKAYSON New Zealand Women's Open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등의 주소는 아래와 같다.
TICKET INFORMATION: http://www.nzwomensopen.com/tickets.html Facebook: https://www.facebook.com/mckaysonnewzealandwomensopen/ Twitter: https://twitter.com/NZWomensOpen Instagram: https://www.instagram.com/nzwomensopen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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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맥케이슨 뉴질랜드 우먼스 오픈은 프리뷰 SKY Sport NZ 에서 중계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