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한 정치인들은 국민당과 녹색당의 연정 그림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 아이디어에 전 녹색당 당수도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정부 결성에 대하여 국민당과 노동당이 제일당을 두고 연정 협상이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파란색과 녹색의 연정 제안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당의 짐 볼저 전 총리는 1996년도 윈스턴 피터스와 제일당 연정을 성사시켰을 당시를 회고하며, 피터스 당수와는 협상이 쉽지 않을 것으로 밝히며, 오히려 녹색당의 정책들과 국민당의 방침이 공통점들이 더 많으므로 두 당 간의 연정이 더 현명할 것으로 밝혔다.
녹색당의 청정 뉴질랜드 정책과 세계 온난화 기상 변화에 대한 제안, 수질 개선 등이 국민당이 추진하고 있는 정책들과 잘 맞는다는 의견들이 제시되고 있으며, 난도 탄죠스 전 녹색당 당수도 국민당과 녹색당의 연정도 좋은 방안이 될 것으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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