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로타리클럽 신임 백인권 회장 취임

한인 로타리클럽 신임 백인권 회장 취임

0 개 2,289 노영례

6월 20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클랜드 한인회관에서는 국제로타리 9910지구 오클랜드 한인 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있었다.

 

4aa9c66d3177c6e9ddfd7db434a4741d_1498013698_3474.jpg
 

제 12대 김재덕 회장 이임식과 제 13대 백인권 회장의 취임식이 열린 자리에는 한인뿐만 아니라, 키위들도 많이 참가했다.

 

4aa9c66d3177c6e9ddfd7db434a4741d_1498013761_1911.jpg
 

로터리 클럽은 국제 로타리의 기본 강령인 네 가지 표준의 큰 틀에 맞추어 기아, 질병, 깨끗한 물 공급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한국이 아닌 해외에 존재하는 한국말을 쓰는 한인 로타리 클럽이 전세계에 4개로 미국 2개 클럽, 캐나다 1개 클럽, 뉴질랜드 1개 클럽이 존재한다.


현재 40여 명의 한인 로타리 클럽 회원이 있으며, 2016년 활동 상황으로는 한국학교 학생들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방송기자재 보급을 지원했다.  

 

4aa9c66d3177c6e9ddfd7db434a4741d_1498025058_843.jpg ▲ 한인 로타리 클럽 백인권 신임회장(좌측)과 김재권 전임회장(우측)

 

 20일 행사에서는 회장 이취임식을 가진 후 저녁 식사와 다과 시간이 있었는데, 참가자들은 30달러 도네이션을 내었고, 로타리 클럽 측은 이 기금을 말기암환자 돕기로 호스피스에 전달식을 가졌다.

 

4aa9c66d3177c6e9ddfd7db434a4741d_1498013829_2773.jpg
 

백인권 신임 회장은 한인 로타리 클럽이 봉사의 이상을 실현 하고자 하는 전문 직업인과 자영 기업인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제 로타리 강령과 네 가지 표준을 활동 지침으로 삼아 먼저 자신의 인격을 함양하고 회원 상호 간에 친목을 도모하는 활동에 더하여 주위의 이웃에서 시작하여 넓게는 이웃나라, 세계 어디든 도움의 손길을 뻗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오클랜드 한인 로타리 클럽은 교민 사회 특성상 교민 사회를 우선 봉사 대상으로 하고 나아가 지역 커뮤니티 더 크게는 국제 협력 프로젝트를 통하여 대한민국과  세계 어디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그 동안 오클랜드 교민 교육기관, 장애우 봉사 단체, 호스피스등 자선 기관과 협력하여 봉사 활동을 펼쳐 왔고, 클럽이 속한 9910지구의 사업인 네팔 바누아투 지진 피해 복구 사업에 동참해 왔습니다." 

 

백인권 한인 로터리 클럽 신임회장은 이렇게 단체 소개를 했다.


그는 로터리 클럽 회원들이 전문 직업인들이 친목을 바탕으로 모임을 가지며 한발짝 더 나아가 이웃을 돕는 것에 힘을 모은다며, 2017년 한인 로터리 클럽의 프로젝트 중 하나가 '퍼스트 에이드'(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하는 법)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4aa9c66d3177c6e9ddfd7db434a4741d_1498015767_7153.jpg
 

4aa9c66d3177c6e9ddfd7db434a4741d_1498025350_5421.jpg
 

*사진 제공 : 이종순, 김혜림

주유소에 등장한 사무라이 강도

댓글 0 | 조회 1,244 | 2017.07.09
사무라이(samurai) 스타일의 장검을 든 강도가 새벽에 주유소에 침입해 금품을 빼앗은 후 달아났다. 이번 강도 사건은 7월 8일(토) 새벽 3시15분경 남섬 … 더보기

위험한 결빙도로, 179km과속으로 법정에 서는 운전자

댓글 0 | 조회 734 | 2017.07.09
추운 날씨로 도로 바닥이 결빙되면서 접촉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제한 시속 100km 구간에서 170km가 넘게 과속을 했던 한 운전자가 법정까지 출두하게 됐다. … 더보기

강물에서 발견된 시신의 신원 확인 나선 경찰

댓글 0 | 조회 806 | 2017.07.09
로토루아 경찰이 강물에서 발견된 시신의 신원을 확인하고자 주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시신은 7월 8일(토) 오후 3시경에 국도 33호선이 지나는 카이투나(Kait… 더보기

제호 600호 코리아 포스트가 오는 7월 12일에 발행됩니다

댓글 1 | 조회 1,233 | 2017.07.08
코리아 포스트 제호 600호가 오는 7월12일에 발행합니다. 이 번 호에는 커피를 가장 맛있게 만드는 챔피언, 뉴질랜드 국가대표 바리스타로 세계 대회에 참가해 좋… 더보기

"화장실 가려고~", 50km 도로 114km로 달린 이유

댓글 0 | 조회 1,739 | 2017.07.08
"화장실에 가기 위해 집에 빨리 갈 필요가 있었다"비가 내리는 날, 제한속도 50km/h 구역의 도로를 114km/h 로 달린 운전자가 경찰 단속에 걸리자 한 불… 더보기

[코포영상] 폭우 쏟아진 오클랜드, 건널목 건널 때 조심~~

댓글 0 | 조회 1,607 | 2017.07.07
7월 6일 오후, 오클랜드 도심에는 폭우가 쏟아졌다.퀸스트릿의 한 건널목은 쏟아져 내린 빗물이 미처 하수구로 빠져 나가지 못하고 웅덩이를 이루었다.그것을 모르고 … 더보기

카운실 부여 빌딩 컨센트, 97% 주택 완성

댓글 0 | 조회 1,025 | 2017.07.07
통계청에 따르면 카운실이 빌딩 컨센트를 부여한 케이스 중 97%의 주택이 완성되었다.이로써 3만 천 개의 컨센트 중 지난 3월 31일까지 2만 8천 채의 주택이 … 더보기

이민 노동자 착취 고용인들, 블랙리스트에 올라

댓글 0 | 조회 2,417 | 2017.07.07
이민 노동자들을 착취한 53명의 고용인들이 블랙리스트에 올랐다.직업관련부의 마이클 우드하우스 장관은 어제, 지난 4월 법이 개정된 후 53명의 기업들이 영업 정지… 더보기

어제 북섬 마스터튼에서 4.4 지진 발생, 피해無

댓글 0 | 조회 837 | 2017.07.07
북섬 남부의 마스터튼에서 어제 4.4도의 지진이 발생했다.어제 오후 8시 44분 지오넷에 기록된 지진은 마스터튼에서 서쪽으로 15킬로미터 떨어진 깊이 20킬로미터… 더보기

팀 뉴질랜드 우승 환영 퍼레이드, 많은 시민들 기쁨 나눠

댓글 0 | 조회 1,896 | 2017.07.06
14년만의 아메리카스 컵을 획득한 팀 뉴질랜드 환영 카 퍼레이드가 펼쳐진 오클랜드 시티 중심가는 6일 낮 동안 차량 통제가 되고 많은 시민들이 나와 기쁨을 나눴다… 더보기

정신 건강 위탁 기관에서의 학대,공적조사 청원서 제출돼

댓글 0 | 조회 643 | 2017.07.06
정신 건강 기관에서 학대를 받은 것에 대한 공개적인 질문과 사과를 요구하며 피해자들은 인권 위원회와 함께 6일 오후 1시에 의회에 탄원서를 제출했고, 학대에 대한… 더보기

오클랜드, 유행성 이하선염 발병 증가

댓글 0 | 조회 1,870 | 2017.07.06
오클랜드에서 유행성 이하선염(볼거리) 발병으로 영향을 받은 사람들의 수가 증가했다.오클랜드 보건위원회 (Auckland District Health Board) … 더보기

녹색당, 오클랜드 CBD와 공항 연결 전철 공약 제시

댓글 1 | 조회 966 | 2017.07.06
녹색당은 이번 선거에서 승리하여 정권에 참여하게 된다면, 오클랜드 CBD와 공항을 연결하는 전철을 아메리카스 컵이 열리는 2021년 이전에 완공하도록 하는 공약을… 더보기

연차 대신 수 백 달러, 그러나 키위들은 휴가 선호

댓글 0 | 조회 1,632 | 2017.07.06
연차를 쓰는 대신 돈으로 받아 수 백 달러를 받을 수 있지만, 대부분의 키위들은 휴가를 더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011년 법 개정 이후 근로자들은 연차 … 더보기

아메리카스 컵 우승환영퍼레이드, 도심 진입 시 대중교통 이용 권장

댓글 0 | 조회 1,084 | 2017.07.06
오늘 시내에서 있을 아메리카스 컵 우승 환영 퍼레이드로 인하여 도심 여러 곳의 도로가 통제되고 주차장도 제한되면서, 도심으로 진입하려는 사람들은 가급적 대중 교통… 더보기

포리루아 한 고등학교, 자살 경각심 강연 가져

댓글 0 | 조회 804 | 2017.07.06
포리루아의 한 고등학교가 처음으로 자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강연을 열었다.코미디언이자 정신건강 운동가인 마이크 킹은 뉴질랜드 청소년들에게 미치는 자살의 … 더보기

와이타케레 강변 재건 합동 프로젝트, 정부 펀드 투입

댓글 0 | 조회 769 | 2017.07.06
와이타케레 강변을 재건하는 합동 프로젝트에 정부가 281,865 달러를 지원한다.스콧 심슨 환경부 공동 장관은 지역 주민들의 참여가 많아 신이 난다며, 학교, 공… 더보기

학교에서 포르노를? 학부모 불만 제기

댓글 0 | 조회 2,013 | 2017.07.05
로토루아의 한 초등학교 학부모들은 학교에서 포르노 및 폭력적인 영화를 볼 수 있는 어린이가 있다고 주장하며 불만을 제기했다.부모에게 포르노 필터링 소프트웨어를 공… 더보기

해변에 비상착륙 중 낚시꾼과 부딪힌 초경량비행기

댓글 0 | 조회 1,661 | 2017.07.05
초경량 비행기(microlight aircraft)가 해변에 비상 착륙을 하던 중 낚시꾼과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 7월 5일(수) 오후 2시 30분경에 베이 오브… 더보기

[KopoTV]워터뷰 터널,오클랜드 서쪽에서 시티 방향 교통 흐름 개선돼

댓글 0 | 조회 1,812 | 2017.07.05
14억 달러의 예산이 투입된 워터뷰 터널은 2400미터의 길이로 뉴질랜드에서 가장 긴 터널이다.지난 6월 19일 개장식을 가진 후 7월초부터 차들이 다니고 있는 … 더보기

오클랜드, 재활용 쓰레기 내용물 검사 인력 배치

댓글 0 | 조회 3,964 | 2017.07.05
오클랜드 카운실은 재활용 쓰레기를 수거하기 이전에 그 내용물을 검사하는 인스펙터들을 고용하여 재활용 쓰레기로 처리될 수 없는 쓰레기를 줄일 것으로 밝혔다.재활용 … 더보기

뉴질랜드 대학, 명성에 미치지 못하는 순위 받아

댓글 0 | 조회 2,104 | 2017.07.05
뉴질랜드의 대학들이 새로운 조사에서 그 명성에 미치지 못하는 순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런던에서 오늘 공개되는 “타임즈 하이어 에듀케이션”에서는 최초로 아시아 … 더보기

오클랜드 주택 가격, 겨울 들어 위축 또는 현상 유지

댓글 0 | 조회 2,062 | 2017.07.05
가을과 초겨울을 지나면서 오클랜드의 주택 가격도 움츠러들면서 장기적으로 위축되거나 현상 유지의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2015년 한 해 동안 무려 24% … 더보기

노숙자,감옥 들어가기 위해 범죄 저지른다고...

댓글 0 | 조회 1,667 | 2017.07.05
웰링턴의 한 목사가 주택 문제가 너무 심각해 노숙자들이 감옥에 들어가기 위해 일부러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고 말했다.마틴 로빈슨 목사는 원뉴스에, 감옥에 들어가는 … 더보기

뉴질랜드 기름값, 다른 선진국 비교 가장 비싸

댓글 0 | 조회 2,771 | 2017.07.05
뉴질랜드의 연료 가격이 다른 선진국과 비교해 가장 비싼것으로 알려졌다.뉴질랜드는 세금을 제외하고도 리터당 21센트를 지불하고 있어 OECD 국가중 가장 마진이 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