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당은 다시 정권을 잡게 된다면 유급 출산 휴가를 22주로 연장하여 부모가 모두 신생아를 돌볼 수 있도록 할 방침으로 밝혔다.
산모의 경우 임신 기간부터 아기가 태어나 첫 번째 생일이 될 때까지 무료로 치과 진료를 허용하여, 정기 검사와 X-레이, 발치와 충치 치료등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국민당은 3회까지 무료로 체외 수정을 제공하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폴라 베넷 부총리는 국민당의 이번 정책이 신생아 부모들의 역할의 중요성을 인정하고, 근무 현장에 있는 여성들과 아기에게도 좋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정책은 연산 8천 8백만 달러의 비용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며, 209년 중반에 시행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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