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근로자들을 이용하여 혜택을 본 오클랜드의 카페 주인에게 벌금 3만 달러가 부과된 것으로 알려졌다.
비지니스, 기술 혁신 및 고용부에서는 킹스랜드에 있는 페이지 코너 카페의 주인인 쉐리 린 씨에게 두 명의 이민자들을 고용하면서, 최저 임금 위반과 홀리데이 페이 등을 정상적으로 산정하지 않았으며, 이에 대하여 고용 계약서와 급여, 근무 시간 기록 및 휴가 기록 등의 자료들을 제시하도록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용 관계 위원회에서는 근로자의 고용 관계 기초 권리를 위반하였다고 밝히며, 주인 린 씨에게 벌금 2만 달러와 그 비용을 포함하여 3만 4백 5달러를 지불하도록 행정 명령을 내렸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