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턴 피터스 제일당 당수는 지난 주말의 총선에서 지역구로 출마한 노스랜드에서 당선되지 못하였지만, 자신은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그렇지만, 뉴질랜드 제일당의 피터스 당수는 이번 선거 결과에서 차기 정부를 형성하는 중요하고도 유리한 입장을 차지하게 되었다.
피터스 당수는 노스랜드 지역구 선거에서 국민당의 전직 경찰 출신의 농부인 매트 킹 후보에게 져 지역구 의원직에는 당선되지 못하였지만, 자신은 지역구에서 전국을 돌보아야 하는 더 많은 시간을 갖게 되었다고 낙선 소감을 밝혔다.
피터스 당수는 지난번에는 노스랜드 보궐 선거에 당선되어 2년 반 정도 지역구 의원으로 활동을 하여 왔으나, 이번 선거에서는 1996년 MMP 도입 이후 줄 곧 국민당 강세 지역인 노스랜드에서 국민당 후보에게 자리를 내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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