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파이닝 뉴질랜드는 복구 작업이 마무리되면서 파이프 라인을 통하여 마스덴 포인트의 정유소에서 오클랜드 위리 탱크로 정유 공급을 재개했지만, 이번 주 중에 특정 등급의 휘발유 재고가 부족하게 될 것으로 오클랜드 운전자들에게 주의가 내려졌다.
열흘 동안 정유 공급이 중단되었으며, 새로이 공급되는 정유들이 위리 터미널에 적정 수준의 재고량이 될 때 까지는 앞으로도 며칠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는 동안 시내 주유소들에서 이번 주 중에 특정 등급의 휘발유 재고가 부족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정유업체에 대한 소비자를 대표하는 앤드류 맥너트 씨는 지난 주 옥탄가 95 휘발유가 몇몇 Z 주유소에서 판매가 중단되었으며, 이러한 단기적인 재고 부족 현상이 주유소 곳곳에서 일어날 것으로 전했다.
어제까지 오클랜드 공항은 98% 정도까지 정상적으로 돌아왔으며, 단지 네 편의 국제선 운항이 취소되었으며, 일부 외국 항공사 항공기들은 급유를 위하여 남태평양 국가나 호주로 우회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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