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어린이들의 충치 예방 효과를 더 늘리기 위하여 마시는 물에 불소를 더 많이 첨가하도록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움직임은 지역 보건 위원회에서 상수도에 불소를 더 넣도록 하는 결정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조나단 콜맨 보건부 장관도 이를 위하여 천 2백 만 달러의 재원을 확보한 것으로 밝혔다.
콜맨 장관은 현재 약 230만 명이 국민들에게 불소가 첨가된 상수도가 공급되고 있으며, 이번의 결정으로 아직까지 공급을 받지 못하던 백 4십만 명에게도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전했다.
콜맨 장관은 불소가 첨가된 상수도 지역의 어린이들이 그렇지 않은 지역의 어린이들보다 40% 정도 충치 발생이 적다고 밝히며, 불소 첨가 상수도 공급 결정을 지지하고 나섰다.
그러나, 반 불소 단체들은 보건부의 선별적인 통계 자료를 이용한 콜맨 장관의 수치를 지적하며, 국민들의 의사에 관계없이 불소 첨가를 하는 정책이라고 지적하였다.
현재까지 각 카운실의 결정에 따라 불소가 첨가되고 있으나, 상수도에 불소를 첨가하는 개정안이 국회에서 2차 독회를 대기 중이며 만약 이 개정안이 통과되면 각 지역 보건 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2018년부터 시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