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폴로지 8일 저녁 무료 상영

영화 어폴로지 8일 저녁 무료 상영

0 개 1,458 노영례

영화 어폴로지( The Apology, 2016 제작)를 6월 8일 목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오클랜드 대학(Auckland University OGGB4/260-073)에서 무료 상영한다.  

 

일본군에 의해 저질러진 20여만명의 '위안부'피해자 중 중국 '차오' 핀리핀 '아델라' 그리고 한국의 '길원옥'할머니의 삶을 6년간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 '어폴로지'는 한국어, 영어 자막이 제공된다.

 

관심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어폴로지 영화 무료 상영은 '더좋은 세상 만들기 뉴질랜드 한인 모임' (대표 곽상열)과 정의기억재단에서 주최한다. 

 

"'지금'이 지나면 영원히 할 수도, 받을 수도 없는 사과,더 늦기 전에..."

 

라는 문구를 내걸고 준비된 어폴로지 영화 무료 상영 이벤트에서는 영화 상영 후 추첨을 통해 책 증정과 한국의 길원옥 할머니, 정대협 윤미향 대표와의 화상 통화, 참가자 전원에게 노란나비 증정 등이 있을 예정이다.

 

정대협 윤미향 대표는 뉴질랜드에서 어폴로지가 시민들이 주축이 되어 무료 상영되는 것에 대해 서면 인터뷰를 통해 간단한 소감을 보내왔다.


"26년동안 거리에서 피해자들이 외쳤던 목소리가 뉴질랜드까지 이어져 소녀상 건립 활동으로, 할머니들의 삶을 담은 영화 어폴로지 공동체상영으로 확산되고 있어 큰 희망을 갖게 됩니다. "


"우리 할머니들이 바라는 일본군성노예 피해자들의 명예와 인권회복, 다시는 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는 그런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랑나비들의 날갯짓이 세상을 평화로 물들일 수 있는 그 날을 꿈꿔봅니다.​"

 

 ■날짜(Date): 2017. 6. 8. 목요일 18:30~21:30

 ■장소 (Location): 오클랜드 대학교 (University of Auckland) Owen G. Glen Building OGGB4/260-073

 ■언어및 자막: 영어 & 한국어 (Korean with English subtitles)

 ■상영시간: 1시간 40분(Running time 1hr 40min)

 ■무료입장/ Free entry 

 ■문의/ Contact: 021-134-4600

 ■상영후 길원옥할머님, 윤미향대표님(정대협)과의 영상대화/ Post-film panel: Video-conference with Grandmother Gil Won-Ok and Yoon Mee-Hyang (Korean Council for the Women Drafted for Military Sexual Slavery by Japan)

 ■참가자 전원에게 '노란나비'증정/ All attendees will receive a complimentary 'Yellow Butterfly' pin

 

다큐멘터리 어폴로지에 대해 다음 영화에서는 아래와 같이 소개하고 있다.    

 

    역사가 ‘위안부’라 낙인 찍는다 해도, 우리에겐 그냥 ‘할머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에 의해 성노예로 납치되고 강제로 끌려간 약 20만 명이 넘는 ‘위안부’ 중 한국의 길원옥 할머니, 중국의 차오 할머니, 필리핀의 아델라 할머니의 인생 여정을 그린다.

 

   길원옥 할머니는 일본 정부의 공식사과를 요구하며 여전히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고, 차오 할머니와 아델라 할머니는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을 용기가 필요하다. 이제 인생의 마지막 고개를 넘으며 쇠약해지는 건강으로 하루하루가 힘겹지만 할머니들의 신념과 의지는 여전히 확고하다.

 

   제2차 세계대전 시기, 약 20만이 넘는 소녀와 젊은 여성이 납치 또는 강제로 끌려가 일본군 위안부로 동원되었다. 

 

   <나비의 눈물>은 당시 위안부로 끌려갔던 3명의 아시아 여성에 대한 이야기다. 당시 ‘위안소’로 불리던 곳에 감금되었던 여성들 중에서 살아남은 한국의 길 할머니, 중국의 카오 할머니, 필리핀의 아델라 할머니는 이제 인생의 마지막 고개를 넘으며 쇠약해지는 건강으로 하루하루가 힘겹다. 

 

   오랫동안 자신의 과거를 숨기거나 침묵하며 살아온 이들은, 결코 잊어선 안 될 끔찍한 폭력의 목격자이자 증인으로 역사의 진실을 밝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잘 알고 있다. 

 

   길 할머니는 일본 정부의 공식사과를 요구하며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고, 카오 할머니는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을 용기가 필요하다. 

 

   미래세대를 위한 화해와 치유, 그리고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할머니들의 신념과 의지는 여전히 확고하다.(2016년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ac231b8a40274a7edd79c20810d767af_1496824631_2039.jpg
 

뉴질랜드에서 가장 위험한 삼림 산업, 기계화

댓글 0 | 조회 996 | 2017.06.22
뉴질랜드에서 가장 위험한 삼림 산업이 테크놀로지를 사용해 안전을 강화하고 생산에 속도를 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45도 각도의 경사에서 작동이 가능한 새로운 나무… 더보기

캔터베리 학교 폐교와 합병 과정,관리 부적절

댓글 0 | 조회 756 | 2017.06.22
캔터버리 학교들은 지난 2011년 지진 이후 폐교와 합병에 대해 부정확하고 불충분한 정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고충처리위원회의 피터 보쉬어 회장은 어제 발표된 … 더보기

오클랜드 한인회, 24일 토요일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댓글 5 | 조회 2,195 | 2017.06.21
오클랜드 한인회가 6월 24일 토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정기 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할 예정이다.오클랜드 한인 회관 강당 (5 Argus P… 더보기

한인 로타리클럽 신임 백인권 회장 취임

댓글 0 | 조회 2,285 | 2017.06.21
6월 20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클랜드 한인회관에서는 국제로타리 9910지구 오클랜드 한인 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있었다.제 12대 김재덕 회장 이임식과 … 더보기

Healthcare - where should I go? Campaign stor…

댓글 0 | 조회 745 | 2017.06.21
<Case 1>Alex - an international student went to hospital for insect bites. He was to… 더보기

메씨 대학교 알바니 캠퍼스 대학원 과정 오픈 데이

댓글 1 | 조회 1,466 | 2017.06.21
오는 6월 27일 메시 대학교에서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대학원 과정 안내행사를진행한다.이 행사는현재 메시 대학교에서 제공 하는 모든 대학원 과정에 대한 안내와 … 더보기

퀸스타운 겨울축제 “6월 22일부터 시작”

댓글 0 | 조회 2,203 | 2017.06.21
매년 퀸스타운에서 열리는 겨울 축제인 ‘퀸스타운 윈터 페스티벌(Queenstown Winter Festival)’이 6월 22일(목)부터 시작된다. 올해로 43회… 더보기

6월 21일은 “한 해 중 낮이 가장 짧은 동지(冬至)”

댓글 1 | 조회 2,734 | 2017.06.21
6월 21일(수)은 일년 중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긴 날인 ‘동지(冬至, winter solstice)’이다. 남반구에서는 한 해 중 태양으로부터 지구가 가… 더보기

자신의 아이인 양 허위 서류 제출, 영주권자 징역형 선고받아

댓글 1 | 조회 2,730 | 2017.06.21
이민부에게 자신의 아이가 아니지만, 자신의 아이인 것처럼 허위 서류들을 제출하여 그 아이를 뉴질랜드로 초청하려던 뉴질랜드 영주권자에게 3년 9개월의 징역형이 선고… 더보기

오늘, 뉴질랜드 낮이 가장 짧은 날

댓글 0 | 조회 1,652 | 2017.06.21
뉴질랜드는 오늘 가장 낮이 짧은 날이 되었지만, 앞으로도 며칠 동안은 밤이 긴 날들이 계속되게 된다.2017년 6월 21일 수요일이 금년 한 해 중 가장 해가 늦… 더보기

19세 오클랜드 여성 실종 상태

댓글 0 | 조회 1,023 | 2017.06.21
19세의 오클랜드 여성이 지난 금요일부터 실종된 상태이다.리사 해리슨은 지난 금요일 밤 마지막으로 타카푸나에서 목격되었으며 경찰은 그녀가 친구들과 연락하고 있었다… 더보기

오클랜드 글렌필드 술집 강도 들어

댓글 0 | 조회 1,297 | 2017.06.21
지난 일요일 오클랜드 글렌필드의 한 바에 마스크를 쓴 남성이 침입해 직원들을 총으로 협박하고 현금을 훔쳐 달아났다.그는 짙은 겨자색 코트를 입고 하얀 마스크를 쓴… 더보기

14세 무면허 위험 운전 징역 선고

댓글 0 | 조회 714 | 2017.06.21
14세의 십대 소년이 지난 박싱데이에 무면허 운전으로 세명의 친구들을 사망케 한 사건에 대해서 다른 십대들에게 이야기 하도록 법정의 명을 받았다.이 소년은 어제 … 더보기

[총리칼럼] 모든 뉴질랜드 어린이들이 삶의 최고의 시작을 할 수 있도록 지원

댓글 0 | 조회 1,480 | 2017.06.20
건강한 임신과 안전한 출산은 삶의 좋은 시작을 위한 기반입니다. 국민당 정부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태어나고, 건강한 어린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여성들과 가정… 더보기

지난해 7만 6천 5백명 학생, 학교 결석

댓글 0 | 조회 972 | 2017.06.20
지난 한 해 매일 7만 6천 5백 명의 학생들이 학교를 빠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중 상당 수는 부모나 학교 몰래 학교에 가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교육부… 더보기

지난해 낙태 시술 여성, 25년 이래 가장 낮아

댓글 0 | 조회 1,020 | 2017.06.20
지난 해 낙태 시술을 받은 여성의 수가 지난 25년 동안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천 명 여성들 중 13.5명으로 2015년도의 14.2명보다 더 낮은 것으… 더보기

런던 화재 그렌펠 타워 외장 자재 ,오클랜드 100채 이내 건물만...

댓글 0 | 조회 2,098 | 2017.06.20
오클랜드 카운실은 지난 주 런던에서의 고층 아파트 화재로 알려진 그렌펠 타워의 외장 자재로 쓰여진 알미늄 합성 파넬이 사용된 건물들은 백 동의 건물도 안되는 것으… 더보기

자동 세금 환급 시스템 개정안 제안돼

댓글 0 | 조회 1,326 | 2017.06.20
어제 정부에 제안된 새로운 세금 시스템 개정안에 따르면 국민들은 앞으로 세금 환불을 받기 위한 소득 신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이 개정안은 주 소득이 월급, 임금 … 더보기

예방접종에서 잘못된 백신 투여한 간호사

댓글 0 | 조회 1,047 | 2017.06.20
한 메디컬 센터에서 두명의 간호사들이 15개월 남자아이에게 잘못된 백신을 주어 사과했다.어제 보건협회의 미날 두갈 회장의 판결에 따르면 작년 7월 14일 Mrs … 더보기

소셜미디어 이용, 외국인 상대로 강도 행각 벌인 30대

댓글 0 | 조회 1,641 | 2017.06.19
거짓 내용이 담긴 페이스북을 이용, 여자 관광객들을 꾀어낸 후 강도짓을 벌이려던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6월 19일(월) 오후에 해밀턴 지방법원에서 열린 재… 더보기

‘로드’ 오클랜드 공연 “티켓 판매 개시 5분 만에 매진”

댓글 0 | 조회 1,270 | 2017.06.19
뉴질랜드 출신의 세계적인 팝 가수인 로드(Lorde)의 오클랜드 콘서트 티켓이 판매 개시 몇 분만에 매진됐다. 로드는 오는 11월에 오클랜드의 ‘파워스테이션(Po… 더보기

CHCH 지진 사망자 추모 작품 “영구적으로 전시될까?”

댓글 0 | 조회 924 | 2017.06.19
지난 2011년 2월 22일 발생했던 크라이스트처치 지진 당시 사망자들을 추모해 설치된 한 예술 작품의 영구 전시를 놓고 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현재 … 더보기

티마루 병원에서 화재, 큰 피해 없이 진화돼

댓글 0 | 조회 707 | 2017.06.19
남섬 중부의 티마루(Timaru) 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특별한 피해 없이 조기에 진화됐다. 불은 6월 19일(월) 낮 12시 15분경에 퀸(Queen… 더보기

교차로에서 차창 닦던 남자, 차에 치어 심각한 부상 입어

댓글 0 | 조회 2,075 | 2017.06.19
통행이 복잡한 길거리에서 차창을 닦아주는 이른바 ‘윈도우 워셔(window washer)’가 차에 치여 중상을 입었다. 사건은 6월 19일(월) 오전 10시 30… 더보기

ANZ은행- 리디아 고,실버펀, 화이트펀 등 여성 스포츠인 후원 발표

댓글 0 | 조회 1,353 | 2017.06.19
ANZ 은행은 골프 선수 리디아 고(Lydia Ko), 실버 펀 넷볼 팀 (Silver FernsNetball Team), 화이트 펀 크리켓 선수 (WHITE F…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