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항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정부에서 지원하는 boot camp 에 다녀온 한 남성이 그곳에서 당한 폭력으로 평생 상처를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키위 레슬링 스타인 존 다 실바는 Great Barrier Island 에 Whakapakari 를 만들고 반항하는 청소년들이 새로운 삶을 찾도록 도와주려고 했으나 무언가 잘못되었다.
정부는1988년부터 16년 간 이곳으로부터 받은 불만 접수만 2000 페이지가 넘는다고 밝혔다.
14세였던 스콧 카르 씨는 이곳에서 3개월을 지냈으며 그 기간동안 교사들은 질서를 지키기 위해 십대들에게 지속적인 폭력을 가했다고 밝혔다.
그가 캠프 생활을 하며 모친에게 보낸 편지에는 그가 당했던 폭행과 목졸림, 그리고 경사가 높은 곳에서 교사가 밀어 기절을 했던 사실들이 기록되어 있다.
그는 캠프에 보내질 당시 폭력 전과가 있었고 캠프에 다녀온 뒤로도 계속해서 범죄를 저질렀다.
소냐 쿱 변호사는 캠프에 다녀왔던 80명의 남성과 여성들의 케이스를 전하며, 그 때 받은 폭력의 상처를 해결하기 위해 마약과 알코올에 의존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캠프장은 2004년 문을 닫았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참고 이미지 : 기사와 직접 연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