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젊은 유권자들의 선거인 등록이 지난 선거에 비하여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거 관리 위원회는 총선일인 9월 23일이 가까와지면서 보다 더 많은 유권자들이 선거인 등록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30세 이하의 젊은 유권자들은 지난 2014년 총선 때에 비하여 약 2만 명이 적은 수가 등록을 한 것으로 밝혔다.
현재까지 70세 이상의 유권자들의 97%가 선거인 등록을 하였지만, 연령대가 내려갈수록 선거인 등록 퍼센티지도 내려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세에서 29세 사이의 연령대에서는 75%가 등록을 하였으며, 18세에서 24세 사이의 연령대에서는 67%정도가 등록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선거에서도 30세 이하의 유권자들 20만 명이 넘는 수가 선거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젊은층을 투표소로 유도하는 일이 상당히 어려운 일로 해석되고 있다.
한편, 조기 투표가 시작된지 4일만에 15만 5천명에 이르는 유권자들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지난 2014년 선거때보다 상당히 많이 늘어난 것으로 비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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