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잉글리쉬 총리는 뉴스 허브와의 대담에서 무인 로보트가 파이크 리버 탄광에 금년 말 경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밝혔다.
뉴스허브에서 한 공과 대학 교수가 특별히 폭파된 파이크 리버 탄광에 들어갈 수 있도록 제작한 무인 로보트에 대하여 질문을 하자, 잉글리쉬 총리는 이에 대한 내용을 8개월 전에 알았지만, 그 이후 진척 사항이 없었던 것으로 밝혔다.
이 로보트는 빅토리아 대학교의 엔지니어링과 컴퓨터 싸이언스의 데일 카네기 학장이, 폭발에도 문제가 없고 가스 센서가 장착된 방수 제작으로 파이크 리버 탄광을 조사하기 위한 목적으로 특별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카네기 학장이 소개한 자료는 금년 1월 경 잉글리쉬 총리에게 전달되어 제리 브라운리, 마이클 우드하우스, 닉 스미스, 폴 골드스미스 등 다섯 명의 각료 장관들이 알게 되었으며, 또한 파이크 리버 탄광주인 솔리드 에너지 회사에게도 전달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잉글리쉬 총리는 어제 솔리드 에너지 회사에서는 또 다른 옵션을 갖고 있다고 밝히며, 이 로보트의 투입은 금년말이나 가능할 것으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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