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국회의원들과 일반 공무원들은 오클랜드로 아니면 오클랜드에서 다른 곳으로의 출장을 급하지 않은 용무인 경우 항공편을 이용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의 지시를 어제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토요일 선거를 앞두고 한창 선거 운동으로 바쁜 빌 잉글리쉬 총리는 이번 항공기 공급 사고에 대하여 매우 신중하게 대처하고 있으며, 여행 일정을 미리 세웠거나 지금 여행 중인 사람들의 계획에 그 영향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하도록 노력 중이라고 기자단들에게 밝혔다.
필 고프 오클랜드 시장도 연료를 수송하는 트럭들에 대하여 신호등을 통제하여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고, 버스 전용차선을 이용하여 신속한 운송에 최대한의 협조를 하는 것으로 밝혔다.
고프 시장은 오클랜드가 세계로 향하는 뉴질랜드의 문으로 항상 열려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공항의 정상화를 위하여 카운실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다할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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