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은 오클랜드 지역의 최신형 경전철 사업에 50억 달러의 비용을 투입하여 추진할 계획으로 약속했지만, 그 재원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에 대하여는 불분명하고, 단지 오클랜드 카운실이 상당 부분 그 비용을 부담할 것으로만 밝혔다.
노동당의 오클랜드 관련 업무를 맡고 있는 필 트와이포드 의원은 이 사업 계획에 대하여 어제 정부와 카운실 간 어떻게 그 비용을 분담할 것인지 본인도 잘 알지 못하고 있다고 밝히며, 단지 카우실이 많은 부분의 비용을 책임지어야 할 것으로만 말했다.
또, 그는 경전철 최신화 사업이 정부의 재무 구조에 소속되는지 아니면 카운실의 재무 구조에 속할 지에 대하여도 정확하게 구분되지 않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노동당의 제씬다 아던 당수는 당수로서 첫 공개석상에서 도심에서 공항과 서부 지역을 연결하는 경전철 사업을 50억 달러의 비용으로 10년 안에 완성하고, 그 다음 프로젝트로 노스쇼어로의 전철 연결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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