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뉴우정협회 10주년 기념 심포지엄 성황리에 마쳐...

한뉴우정협회 10주년 기념 심포지엄 성황리에 마쳐...

0 개 680 KoreaPost

9cd2138da538cda58038cb727c820276_1505955369_3043.jpg
 

지난 9 8, 9일 양일간에 걸쳐 해밀턴 링크(6 Te Aroha St, Hamilton)에서한반도 평화통일로 가는 길이란 대주제를 가지고 키위들과 토론의 장을 펼친 한뉴우정협회주최 심포지엄이 성황리에 마쳤다.

 

양일간의 기조 연설자로 초청되어 호주에서 온 Dr. Leonid Petrov 를 비롯한 여섯 명의 연사들은 각자가 연구한 의견을 발표했다.

 

남북협력과 통일 방안에 대해 역설한 레오니드 페트로브씨는한반도의 남북협력과 가능성 있는 다양한 통일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남북 간의 평화와 번영 정책이 재조명되고 재확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공식적 국제교류 면에서 바라본 웰링턴에서 온 Paul Bellamy(폴 벨라미)씨는 1973년부터 현재까지 북한과 뉴질랜드간의 교류는 비공식적 교류가 주를 이루었으며비공식적인 민간차원에서의 교류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교회와 정부 간의 마찰로 교차로에 있는 북한의 실상을 바라본 오클랜드에서 온 Dr Stuart Vogel(스튜어트 보걸)씨는북한의 교회 역사와 역할을 살펴보고 전 세계의 교회가 남북관계의 화합에 긍정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클랜드에서 온 Peter Wilson(피터 윌슨)씨는평화 협의조약이 통일을 향한 첫걸음이라고 이야기했다.

 

신학적 관점으로 바라본 오클랜드에서 온 신태균(Joseph Shin) 목사는과연 한반도 통일에 대한 신학적 당위성이 있는지, 만약 있다면 그 근거는 무엇인지를 고찰해 봄으로써 현 시대 교회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진지하게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되게 하는데초점을 맞추었다.

 

‘변화와 통일을 향한 긍정적인 단계를 발표한 해밀턴의 이민형씨는평화통일은 단순한 꿈이나 바람이 아니며, 민족의 화해와 협의, 그리고 양쪽진영의 내적 요소 및 한반도의 국제 정치에 따른 미북간의 평화조약의 체결에 있다.”고 발표했다.

 

 

‘남북분단의 정치학을 미술세계관으로 바라본 오클랜드 메시대학의 최신형(Shine Choi) 교수는서로 다른 시각 관점이이라는 틀로 만들어진 분단된 사회에서 하나가 되는 것은 새로운 시작의 선 공간을 추구해 나아가는 프로젝트라며, 해외에 전시되고 있는 북한미술 전시회 및 탈북작가인 선무 씨의 작품을 보여주며 통일이라는 과제와 연결 지어 설명했다.

 

현지 국회의원인 멜리사 리와 데이빗 베넷, 와이카토 베테랑 토니 마키오니, 해밀턴 부시장과 조비 등 시 관계자들, 와이카토 다민족 협회 라빈다 회장, 중뉴우정협회 회장, 심포지엄을 후원해준 오클랜드 영사관과 오클랜드 대학 한국어학과 송창주 교수, 해밀턴 및 오클랜드 교민들과 현지인들이 참가하여 발표자들과 주관한 한뉴우정협회를 격려했다.

 

키위의 입장에서 바라본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남북 관계의 이번 심포지엄과 앞으로 이어질 사진 공모전 발표 그리고 키위와 하나 되어 활동하는 한인들의 우정 어린 역할에 큰 박수를 보내왔다. 

9cd2138da538cda58038cb727c820276_1505955403_9154.jpg
9cd2138da538cda58038cb727c820276_1505955403_9546.jpg
9cd2138da538cda58038cb727c820276_1505955403_9931.jpg
9cd2138da538cda58038cb727c820276_1505955404_0199.jpg
9cd2138da538cda58038cb727c820276_1505955404_0389.jpg
9cd2138da538cda58038cb727c820276_1505955404_0592.jpg
 

침몰한 어선의 실종 어부 시신 발견

댓글 0 | 조회 1,485 | 2017.09.21
지난주 남섬 서해안에서 어선 침몰로 실종됐던 어부 2명 중 한 명이 시신으로 발견됐다. 9월 19일(화) 오후 늦게 발견된 시신은 제이 케어니(Jay Cairne… 더보기

복싱 세계 헤비급 챔피언 조셉 파커 “적지에서 방어전 치른다”

댓글 0 | 조회 3,771 | 2017.09.21
현재 WBO 헤비급 챔피언인 조셉 파커(Joseph Parker, 25)가 적지에서 타이틀 2차 방어전에 나선다.파커 선수의 방어전 상대는 현재 WBO Inter… 더보기

KWANZ Rose 볼링교실을 찾아~

댓글 0 | 조회 1,628 | 2017.09.21
9월 21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마누카우의 텐핀 볼링장에서는 KWANZ Rose 볼링 교실이 열렸다.뉴질랜드 한인여성회 볼링교실은 현재 코치를 포함해 … 더보기

2017 오클랜드 및 해밀턴 한국영화제

댓글 0 | 조회 2,189 | 2017.09.21
주오클랜드분관은 9~11월 간 오클랜드 및 인근지역에서 개최되는 <Korea Festival in Auckland 2017>의 일환으로 Korean C… 더보기

어제 아침 등교길, 차에 치인 학생 중 한 명 위중한 상태

댓글 0 | 조회 2,273 | 2017.09.21
어제 오전 8시 30분경, 학교로 가는 길에 인도로 돌진한 차에 치여 다친 세 명의 고등학생이 오클랜드 스타쉽 병원에 입원해 있다.웨스트레이크 걸스 하이스쿨 인근… 더보기

오클랜드 엔지니어 Mckenzie씨 프로암대회에서 리디아 고와 동반 라운딩

댓글 0 | 조회 868 | 2017.09.21
SKY TV 골프 대회에서 우승한 엔지니어 Mckenzie씨가 27일 열리는 프로암 대회에서 리디아 고와 동반 라운딩하게 되었다. 이날 리디아 고와 MCKAYSO… 더보기
Now

현재 한뉴우정협회 10주년 기념 심포지엄 성황리에 마쳐...

댓글 0 | 조회 681 | 2017.09.21
지난 9월 8, 9일 양일간에 걸쳐 해밀턴 링크(6 Te Aroha St, Hamilton)에서 “한반도 평화통일로 가는 길” 이란 대주제를 가지고 키위들과 토론… 더보기

와이카토병원 신생아 집중치료실, 2주에 한 아기 사망

댓글 0 | 조회 1,130 | 2017.09.21
어젯밤 1뉴스 독점 기사를 통해 와이카토병원에서 아기가 사망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와이카토 지역보건소의 이사회 멤버가 병원 경영진과 충돌했다.산모는 산부인과 의사를… 더보기

어제 발생한 두 지진, 연관성 없는 것으로 보여

댓글 0 | 조회 1,117 | 2017.09.21
어제 남섬의 사우스랜드와 웰링턴 지역에서 두 차례의 지진이 있었으나, 두 지진의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지질학자들은 보고 있다.어제 오후 1시 43분 경 인버카길로… 더보기

어제 오후, 오클랜드 교통사고로 퇴근길 곳곳 정체 심해

댓글 0 | 조회 1,311 | 2017.09.21
어제 오후 오클랜드에 있었던 교통 사고로 퇴근길의 상황이 곳곳에서 정체 현상을 심하게 보였다.오네훙가 몰 로드에서 차량이 전신주를 받은 사고로 인하여 20번 국도… 더보기

오클랜드 공항, 연료 문제 해결 위해 해군 함정 출항

댓글 0 | 조회 903 | 2017.09.21
오클랜드 공항의 연료 문제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여지고 있는 상황에서, 해군 함정이 정유소에서 오클랜드로 디젤 기름을 운송하기 위하여 마스덴 포인트로 향할 것… 더보기

국민당 46% 노동당 37%, 오늘 발표된 여론조사

댓글 0 | 조회 1,505 | 2017.09.20
오늘 발표된 1News 콜마 브런톤 여론 조사에서 국민당 46%, 노동당 37% 지지도로 나타나며 지난번 조사 결과에서 역전되었다.이러한 여론 조사는 자신다 아던… 더보기

여자친구에게 키스하다 5층에서 추락한 차,그 후...

댓글 0 | 조회 3,473 | 2017.09.20
지난해 3월 오클랜드 뉴마켓 주차 빌딩 5층에서 자동차가 주차장 난간을 뚫고 추락하는 사고가 있었다.9월 19일 오클랜드 지방 법원에서는 지난해 추락했던 차량의 … 더보기

Anita Boon 프로암 우승자 MCAYSON NZ Women’s Open에 참…

댓글 0 | 조회 660 | 2017.09.20
2009년부터 시작된 Anita Boon Pro-Am은 난소암으로 사망한 전 NZ representative Anita Boon를 기르기 위해 창설되었고, 21일… 더보기

MCKAYSON NZ Women’s Open에 키위 롱드라이버 챔피언 Philli…

댓글 0 | 조회 784 | 2017.09.20
최근 Volvik World Long Drive 챔피언십에서 3위를 한 키위 프로 Phillis Meti가 다음주에 열릴 MCKAYSON NZ Women’s Op… 더보기

하버브릿지 아래 바다로 직진한 승용차, 운전자 사망

댓글 0 | 조회 3,460 | 2017.09.20
어제 밤 하버 브릿지 아래의 라운드 어바웃에서 곧바로 바다로 승용차가 직진하면서, 이에 대한 운전자 수색 작업이 펼쳐졌으며, 밤 10시 30분 경 물에 빠진 차량… 더보기

무제한 통화 계약에도 불구, 전화 사용 줄이라는 메시지 받아..

댓글 0 | 조회 1,479 | 2017.09.20
한 트럭 운전사는 무제한 전화 통화 사용의 계약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모바일 프로바이더로부터 전화 사용을 줄이라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받고 당황스러워 하고 있는 … 더보기

국회의원과 공무원, 오클랜드 항공편 이용 자제 지시 받아

댓글 0 | 조회 1,057 | 2017.09.20
뉴질랜드의 국회의원들과 일반 공무원들은 오클랜드로 아니면 오클랜드에서 다른 곳으로의 출장을 급하지 않은 용무인 경우 항공편을 이용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의 지시를 … 더보기

지난 월요일까지 약 50만 유권자 조기 투표 완료

댓글 0 | 조회 695 | 2017.09.20
선거 관리 위원회는 지난 월요일 기준으로 유권자의 10% 정도에 해당하는 35만 명 정도가 선거인 등록을 아직도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또 선관위는 월요일까지 … 더보기

경찰, 핸머 스프링스 주택 침입 후 총 쏜 남성 수색 중

댓글 0 | 조회 696 | 2017.09.20
경찰은 18일 밤 핸머 스프링스에서 한 주택에 침입해 총을 쏜 남성을 수색 중이다.무장 경찰은 18일 오후 9시 30분 노스 캔터버리의 사건 현장에 출동했다.이 … 더보기

빌 잉글리쉬 총리, 어제 블렌헴 초콜릿 공장 방문

댓글 0 | 조회 637 | 2017.09.20
빌 잉글리시 총리는 어제 블렌헴의 한 초콜릿 공장을 방문해 초콜렛 만드는 기술을 뽐냈다.잉글리시 총리는 마카나 제조업체에서 직접 트러플을 만들었다.그는, 완성된 … 더보기

오클랜드 항공유 부족 사태, 3천~6천 고객 영향 받아

댓글 0 | 조회 887 | 2017.09.20
에어 뉴질랜드는 연료 부족 사태로 인해 비행기표 판매를 줄이고 국제편 비행기표를 모두 정지하는 등 과감함 대처에 돌입했다.에어 뉴질랜드는 성명을 통해, 오늘 취소… 더보기

호주에서 추방됐던 10대, 3개월 만에 다른 사람 칼로 찔러

댓글 1 | 조회 3,365 | 2017.09.19
범죄로 인해 호주에서 추방됐던 한 10대가 뉴질랜드에 도착한 뒤 3개월 만에 다른 사람을 칼로 찔러 법정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9월 19일(화) 마누카우 지방… 더보기

“바다사자 총으로 쏘아 죽인 범인은?”

댓글 0 | 조회 2,020 | 2017.09.19
남섬 남단의 오타고 해안에서 총에 맞아 죽은 바다사자(sea lion)가 발견돼 경찰과 자연보존부(DOC)가 수사에 나섰다. 지난 9월 10일(일)에 캐틀린스(C… 더보기

총선 앞두고 할머니상 당한 아던 노동당 대표

댓글 0 | 조회 1,480 | 2017.09.19
제이신다 아던(Jacinda Ardern) 노동당 대표가 총선을 며칠 앞두고 조모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9월 19일(화) 오후에 아던 대표가 직접 전한 바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