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니가 오클랜드의 와이테마타 경찰 구역에서 가장 많은 차량 절도범이 설치는 곳으로 기록되었다.
와이타케레와 노스쇼어는 각각 해당 기간에 260 건과 254 건의 차량 절도 사건이 기록되었다.
노스쇼어의 알바니가 가장 많은 29건의 절도가 신고되었고, 타카푸나 센트럴 17건, 윈저 파크 14건,웨스트레이크 12건이 기록되었다.
노스 하버 이스트는 11건, 하우라키 10건 등이 신고되었고 그 외 교외 지역은 10건 미만이었다.
언더워스 헤이츠 및 버크데일 사우스와 같은 일부 교외 지역은 해당 기간에 도난 사건이 신고된 바가 없다.
이 지역의 52개 교외 지역 중 44곳에서 10 건 미만의 도둑이 기록되었다.
경찰청 웹사이트(police.govt.nz)에서는 차량 절도 예방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고 있는데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차량을 떠날 때에는 창문을 닫고 항상 차문을 잠근다.
-가능하면 조명이 밝은 곳에서 주차하고 귀중품을 차 안에 두지 말며,또한 차량에 개인 정보가 포함된 문서를 남기지 않는다.
경찰청 사이트는 도둑들이 종종 전화, GPS 시스템과 같은 현금, 신용 카드, 선글라스, 핸드백, 의류 및 여타 훔칠 거리를 찾는다고 말했다.
간혹 대형 쇼핑몰 주차장에 잠시 볼일을 보러 가면서 차 안에 노트북을 두고 내렸다가 창문을 깨고 훔쳐가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한다. 되도록이면 외부에서 봤을 때 차 안에 물품이 보이지 않도록 처리하는 것이 도둑을 예방하는 방법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