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속 열차고장, 응급환자 발생 등 힘겨웠던 오클랜드 출근길

폭우 속 열차고장, 응급환자 발생 등 힘겨웠던 오클랜드 출근길

0 개 923 서현

폭우로 인해 오클랜드 시민들의 출근길이 큰 어려움을 받았던 가운데 기차에서도 환자가 발생해 운행이 더욱 지연됐다.

 

오클랜드 교통 당국이 8 9() 아침 9시 직전에 자체 소셜미디어를 통해 알린 바에 따르면, 브리마토(Britomart) 역으로 진입하던 열차에서 한 남성이 쓰러졌으며 같은 칸에 타고 있던 의사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에 따르면 이 남성은 소리를 지른 후 의식을 잃고 쓰러졌으며, 이를 본 시민들이 111에 신고하는 한편 비상벨을 눌렀으나 열차는 그대로 역으로 진입했다.

 

응급사태에 대비하느라고 플랫폼 출입이 통제되면서 열차 운행도 잇달아 지연됐는데, 이와는 별도로 아침 8 30분경에는 위리(Wiri) 인근에서 운행 중이던 열차에도 문제가 발생해 출근길 정체에 더 큰 영향을 미쳤다.

 

또한 폭우로 인해 서던 모터웨이를 비롯한 시내 주요 간선도로들에서도 차량이 서행하는 등 곳곳에서 정체가 심하게 이어져 이날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의 걸음을 힘들게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오클랜드 지역에서 내리고 있는 폭우는 오늘 오후까지도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저녁부터 강한 북동풍이 다소 약한 북서풍으로 바뀌면서 비도 잦아들 것으로 기상 당국은 예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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