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턴 피터스 제일당 당수는 이전 선거 결과로 자신이 정부에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된다면, 오클랜드의 콘테이너 항구를 이전시키는 계획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밝혔다.
피터스 당수는 2027년말까지 오클랜드 도심에 위치한 콘테이너 항구의 이전을 마무리짓고, 그 대신 77 헥터아르에 이르는 지역에 공공 목적과 새로운 크루즈 유람선 선착장의 건설 등에 쓰여지도록 할 방침으로 전했다.
피터스 당수의 계획으로 2019년말까지 수입 차량 하역을 중단하도록 하고, 아메리카스 컵 대회를 맞이하여 캡틴 쿡 워프를 개방하여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터스 당수는 오늘 웰링턴에서 있을 경제 개발 관련 회의에 참석하여 이와 같은 내용을 연설을 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항구 이전 지역으로는 왕가레이 근처 마스덴 포인트의 노스포트로 2027년까지 콘테이너 항구 시설을 완비하여 이전하도록 하는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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