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 정당의 대표들이 오늘 저녁 처음으로 TV를 통하여 선거 공약과 정책에 대한 공개 공방전이 치루어진다.
지금까지 빌 잉글리쉬 총리와 제이신다 아던 노동당 당수는 한번도 정면 대결을 한 적이 없었기에, 이번 TV 토론에 대하여 많은 유권자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잉글리쉬 총리는 오랜 정치 경력이 있지만 총리가 된 이후 처음으로 TV 공개 토론장에 서게 되며, 아던 노동당 당수도 처음으로 TV 토론장에서 자신의 정견을 밝히게 된다.
두 정당 대표들은 오늘 오전 오클랜드에서 가벼운 주제로 선거 운동을 펼칠 계획이며, 저녁 7시에 있을 TV 토론에 맞추어 준비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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