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섬의 화투휘휘 카운실이 중국 건설자들에게 땅을 임대 하기로 결정해 주민들과 카운실 사이에 갈등이 일어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은 공공 토지로 돈을 버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 땅은 젠틀맨스 협정에 의해 수 년 간 캠프 그라운드로 사용되어 왔다.
북부 지역 카운실은 공식적으로 1600 제곱 미터의 토지를 새 주인인 캐링턴 제이드씨에게 5년 간 임대하기로 결정했다.
이들은 모회사인 샹하이 크레드가 근처 캐링턴 이스테이트를 2800만달러에 구입한 뒤, 국내에서 가장 큰 관광 리조트로 만들 계획으로 2년전 캠프사이트를 구입했다.
시위를 계획한 캐롤라인 스노우든씨는 원뉴스에, 이 땅은 공공 토지이므로 시민들의 땅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지역에 사는 아이들이 이 곳에 와 놀 때 땅 주인들은 아이들을 쫒아냈다고 말했다.
땅 주인들은 원뉴스와 북부 지역 카운실과 논의하길 원하지 않고 있으나, 시위자들은 문제가 해결 될 때 까지 물러나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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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이미지 : 화투휘휘 지역 (기사와 직접 연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