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명이 넘는 오클랜드의 운전자들은 노스웨스턴 모터웨이의 일부 구간에서의 속도 제한을 다시 시속 100Km로 올리도록 요청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워터뷰 터널의 입구와 연결 도로 공사가 진행되면서, 8Km 구간의 제한 속도가 80Km로 조절되었으나, 뉴질랜드 도로 공사는 지난 4월 이 구간의 속도 제한을 다시 조절하지 않을 방침으로 밝혔다.
당시 뉴질랜드 도로 공사인 NZTA는 터널 안에서의 속도 제한과 그 연결 도로에서의 속도 제한에 대한 연계성을 유지하고 안전 운전을 위하여 속도 제한을 터널 속의 허용 속도와 같게 하는 것으로 밝혔다.
그러나, 만 명이 넘는 운전자들은 다시 시속 100Km로 속도 제한을 올리도록 온라인을 통한 청원서에 등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원서를 주도하고 있는 사람은 새로이 4차선으로 확장되고 안전 시설이 잘 갖추어진 모터웨이에 시속 80Km 속도 제한은 의미가 없다고 지적하며, 도로 공사측의 일관성에 대한 설명에 반대의 뜻을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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