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중 새벽에 가옥 덮친 산사태, 사람들은 극적으로 피해 모면해

우중 새벽에 가옥 덮친 산사태, 사람들은 극적으로 피해 모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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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계속 내리는 가운데 해안가 경사진 주택가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한 집을 덮쳤으나 안에 있던 2명은 무사히 대피했다.

 

사고는 9 2() 아침 6시경 크라이스트처치 외곽 뱅크스 페닌슐라(Banks Peninsula)의 다이아몬드 하버(Diamond Harbour) 인근 주택가인 마린(Marine) 드라이브에서 발생했다.

 

이곳은 처치 베이(Church Bay)를 둘러싸고 경사진 대지에 주택들이 자리잡고 있는데, 당시 한 주택 부지의 위로 난 도로 부분이 무너지면서 집을 덮쳤고 도로와 붙여서 설치된 차고 역시 함께 무너져 내리면서 집 일부와 부딪혔다.

 

당시 토사와 돌들이 일거에 부엌과 거실을 덮쳤는데, 당시 집 안에 있던 여성 2명은 다른 구역에 있었던 덕분에 다행히 별다른 부상 없이 무사히 집을 빠져나올 수 있었다.

 

한편 도로가 무너지면서 이곳에 설치된 전봇대도 비스듬하게 기울어져 안전이 문제되면서 채터리스 베이(Charteris Bay)와 다이아몬드 하버 일대에 한때 전기 공급이 끊기기도 했다.

 

또한 마린 드라이브 역시 통행이 차단된 채 안전진단이 진행되고 있으며, 우회로로 사용될 수 있는 이웃한 베이뷰(Bay View) 로드에서도 노상에 물이 가득 채워진 구멍들이 발견돼 역시 진단이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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