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의 중심부CBD 지역에 6억 달러 가치의 1,216개 신규 아파트 건물들이 지어지면서, 도심 지역에 집중되어 최근 십 년 동안 최고의 아파트 건설 붐이 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BRE 부동산 회사의 고위 관계자는 금년 들어 오클랜드 CBD지역에만 이미 343개의 신규 아파트 건물들이 완공되었으며, 센트럴 비지니스 디스트릭트로 도심 한 가운데 지역에서만 진행된 것으로 밝혔다.
추가로 873개 아파트 건물들이 CBD 지역에서 금년 안으로 완공될 예정으로 알려졌으며, 금년 한 해 동안만 모두 1,216개 아파트 건물이 새로이 지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도심의 아파트 건설은 지난 2003년부터 2008년까지 활발하게 진행되었으나, 2012년과 2014년도에는 한 개의 아파트 건물도 추진되지 않았다.
그 후 다시 활발해 지면서 2015년 218개 건물, 2016년 794개 건물의 신규 아파트 건설이 완공되었으며, 내년과 후년에도 각각 8백 개와 5백 개가 넘는 신규 아파트 건물이 건설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