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조류 학자, 조류 애호가 또는 단순히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기며 새들을 관찰하려는 사람에게는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는 뉴질랜드! 오클랜드 카운실에서는 NZ토종새를 볼 수 있는 곳 다섯군데를 소개하고 있다.
조류를 관찰하려면 쌍안경을 준비하고 너무 화려하지 않은 자연색의 복장을 하는 것이 좋다.
오클랜드 카운실 뉴스에 소개된 곳은 Ambury, Muriwai, Shakespear,Tāwharanui, Whakanewha 등인데 그 중의 무리와이나 세익스피어는 한인 동포들에게 널리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타와라누이 공원(1181 Takutu Road, Tāwharanui )은 오클랜드 CBD에서 90km 떨어진 곳으로 보행자에게는 24시간 오픈되지만, 차들이 들어갈 수 있는 게이트 오픈 시간은 여름철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겨울철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또한 숲속 거주지 kākā에 머무르는 사람은 blue reef heron, kingfishers, black, pied, little shags, white-fronted terns등의 새를 관찰할 수 있는 행운을 가질 수도 있다.
와카네와 공원(75 Gordons Road, Waiheke Island)은 오클랜드 CBD에서 40km 떨어진 와이헤케 섬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