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에서 NZ토종새를 관찰할 수 있는 5군데

오클랜드에서 NZ토종새를 관찰할 수 있는 5군데

0 개 2,506 노영례

전문 조류 학자, 조류 애호가 또는 단순히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기며 새들을 관찰하려는 사람에게는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는 뉴질랜드! 오클랜드 카운실에서는 NZ토종새를 볼 수 있는 곳 다섯군데를 소개하고 있다.

 

5ced6f6d0a9fa7cd678e910701a1b6f0_1503736047_4274.jpg
 

조류를 관찰하려면 쌍안경을 준비하고 너무 화려하지 않은 자연색의 복장을 하는 것이 좋다.

 

오클랜드 카운실 뉴스에 소개된 곳은 Ambury, Muriwai, Shakespear,Tāwharanui, Whakanewha 등인데 그 중의 무리와이나 세익스피어는 한인 동포들에게 널리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Ambury는 마누카우 항구를 마주보고 있는 곳으로 도요, 물떼새의 주요 서식처로 알려져 있고 조류 애호가가 86종 이상의 조류를 확인한 곳이다.  오클랜드 CBD에서 15km 떨어진 Ambury(43 Ambury Road, Mangere Bridge) 공원은 어린이들이 동물을 관찰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자연 그대로의 환경으로 해마다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하는 행사를 열기도 한다. 보행자에게는 24시간 오픈되지만, 차들이 들어갈 수 있는 게이트 오픈 시간은 여름철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겨울철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5ced6f6d0a9fa7cd678e910701a1b6f0_1503736637_5777.jpg 

Ambury 공원

 

 

무리와이(Muriwai)의 가넷 서식지(gannet colony)는 10월에서 2월 사이에 방문 할만한 가치가 있다. 오클랜드 CBD에서 45km 떨어진 곳으로 무리와이 공원은 보행자에게는 24시간 오픈되지만, 차들이 들어갈 수 있는 게이트 오픈 시간은 여름철에는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겨울철에는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5ced6f6d0a9fa7cd678e910701a1b6f0_1503735989_3419.jpg 

▲무리와이 가넷 서식지 

 

셰익스피어(Shakespear)에서는 kererū, tūī, dotterel, dotterel,white-faced herons등의 많은 토종 조류들이 번식하고 있는 곳이다. 습지대 가까운 곳에서는 Pāteke 와 banded rail 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가끔씩 kākāriki, bellbird 또는 아주 드물게 키위를 발견하는 행운을 만날 수도 있다. 그 외에도 다른 귀중한 새들, 예를 들어 goldfinches, rosella 등의 희귀새도 관찰할 수 있다. 


셰익스피어 공원(1468 Whangaparaoa Road, Army Bay)은 오클랜드 CBD에서 50km 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보행자에게는 24시간 오픈되지만, 차들이 들어갈 수 있는 게이트 오픈 시간은 여름철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겨울철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5ced6f6d0a9fa7cd678e910701a1b6f0_1503736709_3661.jpg 

▲ 세익스피어 공원

  

타와라누이(Tāwharanui)는 많은 희귀 토착 종의 조류를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또 다른 공개된 곳이다. Saddleback, North Island robin, bellbird, fantail, pāteke, Northern New Zealand dotterel, takahē 및 때때로 kākā는 낮 동안에 볼 수있는 새들 중 일부이다. Kiwi 와 morepork 는 미리 전화를 걸어 늦은 시간에 볼 수 있다. 


타와라누이 공원(1181 Takutu Road, Tāwharanui )은 오클랜드 CBD에서 90km 떨어진 곳으로 보행자에게는 24시간 오픈되지만, 차들이 들어갈 수 있는 게이트 오픈 시간은 여름철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겨울철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5ced6f6d0a9fa7cd678e910701a1b6f0_1503736035_842.jpg 

▲타와라누이 공원 

 

와카네와(Whakanewha)는 멸종 위기에 처한 뉴질랜드 도트렐의 고향이다. 또한 다른 조류 종으로 kererū, tūī, fantail, silvereye, grey warbler, shining cuckoo, harriers, morepork 등을 관찰할 수 있다. 습지대에서는 white-faced heron, paradise shelduck, grey duck, South Island pied oystercatchers, pied stilt, spur-winged plover, eastern bar-tailed godwit, Caspian tern 등을 관찰할 수 있다.

 

또한 숲속 거주지 kākā에 머무르는 사람은 blue reef heron, kingfishers, black, pied, little shags, white-fronted terns등의 새를 관찰할 수 있는 행운을 가질 수도 있다.

 

와카네와 공원(75 Gordons Road, Waiheke Island)은 오클랜드 CBD에서 40km 떨어진 와이헤케 섬에 위치해 있다.

 

5ced6f6d0a9fa7cd678e910701a1b6f0_1503736245_3092.jpg 

▲와카네와 공원

 

한국 휠체어 럭비팀, 뉴질랜드팀과 오후 3시 30분부터...

댓글 0 | 조회 1,309 | 2017.08.28
오클랜드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휠체어 럭비 경기에​한국 휠체어 럭비팀이 참가해 28일 월요일 오전 일본과의 경기를 가진데 이어 오후 3시 30분… 더보기

아파트와 다세대 주택 개발,내년까지 가장 호황

댓글 0 | 조회 1,538 | 2017.08.28
아파트와 다세대 주택 개발 업종이 9.2%의 신장세를 유지하며, 내년까지 뉴질랜드에서 가장 호황을 누릴 업종으로 알려졌다.시장 조사 전문 업체인 IBIS 월드의 … 더보기

빌 잉글리쉬 총리, 교육 정책에 가장 중점

댓글 0 | 조회 733 | 2017.08.28
선거를 앞두고 국민당과 노동당의 정책 공약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빌 잉글리쉬 총리는 여러 공약들 중에서도 교육 정책에 가장 많은 중점을 둘 것으로 밝혔다.어제… 더보기

소매업자들, 비닐 백 완전사용금지 어렵다고...

댓글 0 | 조회 1,429 | 2017.08.28
녹색당이 공약한 플라스틱 비닐 백의 사용 금지에 대하여, 소매업자들은 비닐 백의 완전 사용 금지는 매우 어려운 것으로 밝혔다.녹색당은 2020년까지 일회용 플라스… 더보기

노동당, 크라이스트처치 재건 계획에 3억 달러 투입 약속

댓글 0 | 조회 684 | 2017.08.28
노동당의 제이신다 아던 당수는 크라이스처치의 조속한 재건 계획에 3억 달러를 투입할 것으로 약속하면서, 재건 사업의 주도자가 없는 국민당의 방침을 지적하였다.일요… 더보기

40%의 경찰, 총기류 위협 받은 적 있어

댓글 0 | 조회 507 | 2017.08.28
40%에 이르는 경찰들이 총기류에 위협을 받은 적이 있으며, 심지어 한 달 동안 매일 두 건의 총기 위협 건수가 발생한 것으로 한 통계 자료에서 나타났다.공공 기… 더보기

마운트 루아페후 산에서 하룻밤 지난 후 구조된 남성

댓글 0 | 조회 845 | 2017.08.28
북섬 중부의 마운트 루아페후에서 산을 오르던 한 남성이 추운 산 위에서 하룻밤을 보낸 후 구조되었다.이 남성은 지난 토요일 저녁 실종되었다.루아페후 알파인 구조 … 더보기

75% 유권자들, 정부가 저렴한 주택 많이 지어야 한다고...

댓글 0 | 조회 813 | 2017.08.28
4분의 3 이상의 뉴질랜드인들은 정부가 저렴한 주택을 더 많이 짓고 부동산 투자자들의 세금 혜택을 제한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원뉴스의 온… 더보기

윈스턴 피터스, 너무 많이 받은 연금 복지부에 반환

댓글 0 | 조회 1,185 | 2017.08.28
윈스턴 피터스 의원은 어제 그가 연금을 너무 많이 받아 복지부에 다시 돌려줬다고 밝혔다.제일당의 리어인 피터스 의원은 지난 7월 연금 지급에 착오가 있었다는 편지… 더보기

타우랑가에서 아메리카스 컵 경기 관전 100여명 모여

댓글 0 | 조회 685 | 2017.08.28
100여명의 사람들이 어제 아메리카스 컵 경기를 보기 위해 타우랑가에 모였다.세일러들은 시내 워터프론트에서 아울드 머그(Auld Mug) 를 들고 모였다.아메리카… 더보기

오클랜드와 노스랜드, 강풍과 폭우 예상

댓글 0 | 조회 2,164 | 2017.08.27
북섬에 접근한 악천후가 심한 강풍과 폭우를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된다.나무와 전력선 등에 손상을 줄 수 있는 악천후가 노스랜드와 오클랜드 지역을 휩쓸 것으로 알려졌… 더보기

오늘 오후 서부 오클랜드 학교에서 한 남성 사망

댓글 0 | 조회 1,766 | 2017.08.27
오늘 오후 서부 오클랜드의 한 학교에서 딸의 연습 경기를 지켜보던 한 남성이 사망했다.오후 1시 20분경 Archibald Road에 있는 켈스톤 보이즈 하이스쿨… 더보기

응급처치! 이제 할 수 있겠어요...

댓글 0 | 조회 1,996 | 2017.08.26
오클랜드 한인로타리클럽에서 주최한 응급처치법 무료 교육이 8월 26일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클랜드 한인회관에서 있었다.​뉴질랜드 거주하는 한인 동… 더보기
Now

현재 오클랜드에서 NZ토종새를 관찰할 수 있는 5군데

댓글 0 | 조회 2,507 | 2017.08.26
전문 조류 학자, 조류 애호가 또는 단순히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기며 새들을 관찰하려는 사람에게는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는 뉴질랜드! 오클랜드 카운실에서는 NZ토종… 더보기

신문배달 운전기사, 새벽에 흉기에 찔려 중상 입어

댓글 0 | 조회 1,805 | 2017.08.26
배달하기 위한 조간신문을 수령하던 한 운전기사가 흉기를 가진 2명의 남성들로부터 공격을 받아 큰 부상을 입었다. 사건은 8월 26일(토) 새벽 3시에 오클랜드 이… 더보기

통가 국왕 “의회 해산 명령, 훈련 중이던 NZ특수부대는 귀국길에…”

댓글 0 | 조회 3,442 | 2017.08.26
남태평양 섬나라인 통가 국왕이 자국의 의회를 해산시킨 가운데 현지에서 훈련 중이던 뉴질랜드 특수부대원들이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통가의 투포우 6세(Tupou … 더보기

기상당국 “오클랜드, 노스랜드 등 비와 강한 바람 예상돼”

댓글 0 | 조회 3,133 | 2017.08.26
타스만 바다로부터 저기압 기단이 다가오면서 남섬 서해안 지역의 폭우와 함께 오클랜드를 비롯한 북섬 지역에는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됐다. 8월 26일(토) 오… 더보기

머리에 발길질 당해 의식 잃고 발견된 20대

댓글 0 | 조회 1,499 | 2017.08.26
심야에 한 주유소의 구내에서 20대 남성이 머리에 부상을 입고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남섬 오타고의 와나카(Wanaka) 경찰에 따르면, 27… 더보기

초저녁 길거리에서 납치 모면한 10대 소녀

댓글 0 | 조회 1,570 | 2017.08.26
한 10대 소녀가 초저녁에 길거리에서 자신을 납치하려던 남성에게서 벗어나 도망친 후 지역 경찰이 범인 색출에 나섰다. 북섬 파카타네(Whakatane) 경찰에 따… 더보기

휠체어 럭비 경기-월요일에 한국팀은 일본과 뉴질랜드와...

댓글 0 | 조회 1,085 | 2017.08.26
8월 27일부터 시작되어 31일까지 열리는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휠체어 럭비 경기에 한국팀이 참가한다.이번에 참가하는 국가는 한국, 뉴질랜드, 호주, 일본팀이다… 더보기

“우리도 암환자 도울 수 있다” 대포딜 데이 동참한 재소자들

댓글 0 | 조회 939 | 2017.08.25
8월 25일(금)은 전국적으로 암환자들의 기금을 마련하는 날인 ‘대포딜 데이(Daffodil Day)’이다. 이날 전국에서 많은 이들이 기금 마련을 위해 노란색의… 더보기

수만 달러어치의 꿀 훔친 40대 남성 체포

댓글 0 | 조회 1,768 | 2017.08.25
수만 달러어치의 꿀과 관련 제품들을 훔쳤던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호크스 베이 경찰은 8월 25일(금) 아침에 수색영장을 발부받아 해스팅스(Hasting… 더보기

오클랜드 그린레인 인근  모터웨이 트럭 전복 여파, 교통 정체

댓글 0 | 조회 2,476 | 2017.08.25
오클랜드 남부로 이어지는 1번 모터웨이의 그린레인 인근에서 트럭 전복 사고가 발생해 3개 차선이 차량 통제되었다가 다시 개통되었다. 주말을 앞두고 금요일 오후 1… 더보기

'Great Walks' 이용 관광객, 키위의 두 배 비용 부담

댓글 0 | 조회 1,213 | 2017.08.25
국민당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5대 그레이트 워크에서 내국인들보다 두배의 요금을 관광객에게 청구할 계획을 발표했다.관광객들은 또다른 그레이트 워크와 오지의… 더보기

수백명의 초등교사들, 보너스 급여를 받지 못해

댓글 0 | 조회 1,585 | 2017.08.25
수백명의 초등교사들이 보너스 급여를 받지 못했다.교사 연합 NZEI 는 정부의 자발적 본딩 스킴에 대해 아는 사람들이 너무 적었으며 자격 있는 교사들이 보상을 받…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