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섬에 접근한 악천후가 심한 강풍과 폭우를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된다.
나무와 전력선 등에 손상을 줄 수 있는 악천후가 노스랜드와 오클랜드 지역을 휩쓸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일 저녁 일찍부터 시간당 100km에서 120km 사이의 강한 북동풍이 몰아칠 것으로 전해진 두지역에는 심각한 기상 경고가 발령된다.
MetService에서는 강한 바람이 운전자들에게 위협이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두 지역 모두 폭우가 예상되므로 지역 주민들은 최신 기상 정보에 관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이러한 악천후는 전국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북섬 북부 지역에서는 뇌우가 발생할 수도 있다.
거친 기상은 월요일 북섬 전역에서 계속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