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국민당이 제안한 초등학교에서의 외국어 교육에 대하여 어떤 외국어를 가르칠 것인가에 대한 국민적 토론이 필요하다고 한 언어 전문가가 주장하였다.
2013년도에 정부의 언어 정책에 대하여 보고서를 작성한 바 있는 AUT 대학교의 샤론 하비 교수는 이번 국민당이 제안한 초등학교에서의 외국어 교육에 대한 1억 6천만 달러의 프로젝트는 대단히 큰 금액의 사업으로 언어 교육에 가장 큰 투자라고 밝혔다.
그러나, 하비 교수는 어느 나라말을 가르쳐야 할 지 그리고 그 이유에 대하여 국가적 차원의 토론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일요일 빌 잉글리쉬 총리와 니키 케이 교육부 장관은 열 개 정도의 외국어를 가르치는 프로그램이라고 밝혔으며, 이에 대하여마오리의 테 레오와 수화 그리고 만다린과 불어, 스페인어, 일본어, 한국어 등이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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