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대 뉴질랜드 정책 변화, 정부는 불만 표시하지만...

호주의 대 뉴질랜드 정책 변화, 정부는 불만 표시하지만...

5 5,145 KoreaPost

갑작스러운 호주의 대 뉴질랜드 정책 변화에 대하여 뉴질랜드 정부에서는 강력하게 불만을 표시하고 있지만, 그 상황이 개선될 여지는 별로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리 브라운 리 외교부 장관은 취임 이후 첫 번째 임무로 오늘 아침 호주의 쥴리 비숍 외교부 장관과 회담을 가질 예정으로, 이 자리에서 뉴질랜드 출신 대학생들의 학비 부담 등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지만 그 결과에 대하여 가능성이 별로 없을 것으로 전해졌다.

 

호주의 대 뉴질랜드 정책 변화는 지난 2015년 11월 비자 문제로 시작되어, 호주에 얼마나 오랜 기간 살고 있었던 지에 불문하고 전과 기록자들의 강제 추방이 진행되었다.

 

2주전 아무런 사전 통보 없이 호주 정부는 시민권 취득에 대한 기준을 강화한다고 밝히며, 1년 간의 대기 시간을 4년으로 늘리는 것으로 발표했다.

 

그리고 지난 월요일, 호주 정부는 대학 교육 납입금을 인상하며, 호주에 있는 뉴질랜드 학생들은 유학생 비용을 부담하여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더구나 이러한 내용은 그 바로 전 주 금요일 빌 잉글리쉬 총리와 말콤 턴불 호주 총리의 회담에서도 사전 언급된 바가 전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 정부와 정치인들은 이러한 호주 정부의 움직임에 대하여 호주 정부의 정책을 비난하기 보다는 그 동안 뉴질랜드 국민들이 불법적으로 호주로 입국하거나 체류했던 것이 그 원인이라고 지적하고 있으며, 양국 관계의 개선을 위하여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밝히고 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 

 

4c358ff76179df8c81332354487acb0d_1493854102_6018.jpg
 

kpga11256
ㅎㅎ 이걸 뭐라고 말해야되나...아무튼 이민자나라인 두나라가 이민법때문에 울고웃고...
뉴질만세
어이쿠 그전엔 뉴질랜더들은 학비 호주인이랑 같게 냈었어요?
한오백1
호주의 뉴질랜드 국민에 대한 정책이 이렇게 바뀐다면 굳이 한국 국민이 뉴질랜드 시민권을 취득할 잇점이 줄어든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전까지 뉴질랜드 시민권자가 호주에 진학할 때 받는 혜택은 커먼웰스 스칼라쉽이라는 이름아래 호주시민권자와 호주영주권자와 동등하게 호주 대학에서 도메스틱 학비를 적용 받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학생수당 같은 혜택은 없지만 유학생이 아닌 도메스틱 학비 적용만으로도 큰 혜택이었는데 그것이 없어진다면 굳이 비싼 돈 들여서 호주에 진학할 필요가 없어지겠지요. 

(아마 유학생으로 호주 대학에 진학하게 된다면 학비가 1년에 3만5천불, 기숙사비가 시드니나 멜버른대학은 3만불+알파, ANU(호주국립대학)은 2만불 전후 여기에 용돈까지 ... 차라리 그 돈이면 미국이 더 저렴할지도 모릅니다)

특히 최근 호주 경기가 좋지 않아지니 호주 정부기관은 당연히 자국민만 채용한다고 하더라도 주 행정부나 대기업들도 채용과정에서 호주 여권을 소지하고 있는지를 챙겨서 만약 뉴질랜드 시민권자인 경우 채용을 하지 않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불황이 장기화 되다 보니 점점 자국민 보호 정책이 강화되는 것 같습니다
뉴질만세
뉴질랜드 정부는 뉴질랜드에있는 호주인들 호주 영주권자들에겐 왜 똑같이 차별안할까요? 호주 인 호주영주권자들이 이나라에서 영주권받거나 대학 가거나 융자받거나 수당받는게 적어서 그런가요?
허니버터칩
간단하게 지금 호주 경제가 상당히 비관적이란 신호죠.

총 들이대고 차 뺏었던 남성 “경찰 총구 앞에선 두 손 번쩍 들고 항복”

댓글 0 | 조회 1,082 | 2017.07.25
주유소에서 차를 빼앗아 달아났던 것으로 전해진 한 20대가 출동한 특수무장경찰에게 손을 들어 항복한 후 체포되는 모습이 사진에 잡혀 공개됐다. 29세로 알려진 이… 더보기

휴대 전화 사용량, 유선 전화 사용량 넘어서

댓글 0 | 조회 884 | 2017.07.25
휴대 전화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유선 전화 사용량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016년은 유선 전화의 사용보다 모바일 휴대 전화의 사용이 더 많은 전환의 해인… 더보기

빌 총리,합성 카나비스 통제건은 정부 관여 단계 아니라고...

댓글 0 | 조회 598 | 2017.07.25
오클랜드에서 일곱 명의 목숨을 앗아간 합성 카나비스의 통제에 대하여 빌 잉글리쉬 총리는 경찰의 업무이지 아직까지는 정부 차원에서 관여할 단계는 아니라고 말했다.잉… 더보기

졸업 후 취업 비자, 50% 기각률-비난 일어

댓글 0 | 조회 1,647 | 2017.07.25
학교 졸업 후 취업 비자의 신청에 대하여 이민부의 오클랜드 사무소에서는 두 건 당 한 건꼴로 승인이 나지 않으면서, 불필요하게 지나친 승인 절차라고 비난이 일고 … 더보기

뉴질랜드 부자들 평균 부의 가치, 전 국민의 5백배 넘어

댓글 0 | 조회 1,561 | 2017.07.25
NBR 부자 리스트에 등재된 뉴질랜드 부자들의 평균 부의 가치가 전 국민들의 평균 부 가치보다 5백배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어제 공개된 NBR의 연간 부자 리스… 더보기

또 다가오는 비구름, 7월 27(목)일부터 전국에 많은 비 예상

댓글 0 | 조회 1,183 | 2017.07.25
지난주 남섬 동해안을 비롯한 전국에 많은 비를 뿌려 큰 피해를 입혔던 비구름대가 또 다시 남쪽으로부터 접근해오고 있다. 7월 25일(화) 오전에 기상 당국은 주간… 더보기

'노무현입니다' 제작사 최낙용 대표, 뉴질랜드 도착

댓글 0 | 조회 4,230 | 2017.07.24
다큐멘터리 영화 '노무현입니다' 제작사인 영화사 풀 최낙용 대표가 7월 23일 오후 6시 30분 오클랜드 공항에 도착했다.최낙용 대표는 호주 시드니에서의 '노무현… 더보기

오클랜드 젊은 교사들, 주택 문제로 자녀 계획 미뤄

댓글 0 | 조회 1,332 | 2017.07.24
오클랜드의 젊은 교사들은 오클랜드를 떠날 계획들을 가지고 있으며, 주택 문제로 인하여 자녀를 갖는 계획을 미루고 있는 것으로 한 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다.450명의… 더보기

오클랜드 신규주택단지, 좀더 높은 세금과 수도요금

댓글 0 | 조회 1,660 | 2017.07.24
새로이 조성된 신규 주택 단지 내의 주택을 구입하는 사람들은 오클랜드의 주택 공급을 위하여 6억 달러의 투입 계획에 따라 좀 더 높은 레이트와 수도 요금을 내야하… 더보기

노동당, 뉴질랜드인 기존과 같은 암환자 케어 약속

댓글 0 | 조회 946 | 2017.07.24
앤드류 리틀 노동당 대표는 이번 9월 선거에서 승리한다면, 뉴질랜드인들은 기존과 같은 수준의 암환자 케어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사람들이 사는 지역에 따라… 더보기

영국 외무장관 보리스 존슨, 뉴질랜드 방문

댓글 0 | 조회 599 | 2017.07.24
영국 외무장관 보리스 존슨이 이번 주 공식적으로 뉴질랜드를 방문한다.화려하고 단정치 못한 블론드 머리를 가졌으며 전 런던 시장이기도 했던 존슨 장관은 어제 뉴질랜… 더보기

보건부 65%의료진만 독감 예방주사 맞아

댓글 0 | 조회 804 | 2017.07.24
국민독감전략그룹의 한 조사에 따르면 보건부의 65%의 의료진들만이 독감 예방 주사를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예방 주사 조언 센터의 니키 터너 디렉터는 조사 결과가 … 더보기

지난 3년간 “경찰차 수리비 800만 달러 넘어”

댓글 0 | 조회 3,139 | 2017.07.22
지난 3년 동안 파손된 각종 경찰차들을 수리하는 데 들어간 비용이 모두 800만 달러가 넘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7월 22일(토) ‘정보공개법(Official I… 더보기

오클랜드 쇼핑몰 화장실에서 출산한 산모

댓글 0 | 조회 3,416 | 2017.07.22
오클랜드의 한 쇼핑몰 화장실에서 한산모가 아기를 낳았다.7월 21일(금) 오후 5시 30분경에 세인트 존 앰뷸런스와 신속대응팀(Rapid Response unit… 더보기

제호 601호 코리아 포스트가 7월 26일에 발행 됩니다

댓글 0 | 조회 880 | 2017.07.22
오는 7월 26일에601호코리아 포스트가 발행됩니다.​이번호에는 평범한 일상의 생활 용품들이지만 캐비넷 메이커들의 손길이 닿으면 예술로 무한 변신합니다. 캐비넷 … 더보기

남부 캔터베리의 티마루 “폭우로 비상사태 선포”

댓글 0 | 조회 1,452 | 2017.07.21
남부 캔터베리에서 폭우가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이 지역 중심도시인 티마루(Timaru)의 지역 민방위 당국이 오후 3시를 기해 ‘비상사태(State of Emer… 더보기

공무집행 중 머리 가격 당해 큰 부상 입은 경찰관

댓글 0 | 조회 1,000 | 2017.07.21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관이 공무 집행 중 공격을 당해 머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로토루아 지역 경찰 발표에 따르면, 사건은 7월 20일(목) 자정 무렵에 로토루… 더보기

술병 들고 침입해 금품 털어 달아난 은행강도

댓글 0 | 조회 2,207 | 2017.07.21
술에 취한 상태에서 술병을 들고 은행지점에 들어와 금품을 뺏어 달아난 강도를 경찰이 수배했다. 오클랜드 경찰이 7월 21일(금) 오전에 사진을 공개하고 수배한 범… 더보기

캔터베리와 오타고 강타한 폭우, 곳곳에서 피해 발생해

댓글 0 | 조회 1,146 | 2017.07.21
강한 비구름을 동반한 저기압 기단이 전국에 많은 비를 뿌리고 있는 가운데 특히 캔터베리와 오타고 등 남섬 동해안 지역에서 피해가 커지고 있다. 전례 없이 많은 습… 더보기

손재우, 염혜승 주니어 골프 우승

댓글 0 | 조회 2,505 | 2017.07.21
2017 와이카토 주니어골프챔피언쉽(Waikato Age Group Championship)대회에서 남자 14세 이하에 참가한 손재우, 여자부염혜승(Haeseon… 더보기

콜게이트 토털 치약 사용 줄이라는 경고

댓글 0 | 조회 15,955 | 2017.07.21
이를 열심히 닦는 사람들에게 콜게이트 토털(Colgate Total​)치약을 사용하지 말거나 가급적 그 사용을 줄이라는 경고가 내려졌다.이 치약은 한 때 박테리아… 더보기

뉴질랜드 국방부, 한국 파견 병력 2년간 더 연장

댓글 0 | 조회 1,449 | 2017.07.21
뉴질랜드 국방부는 UN 정전 위원회의 일원으로 한국에 파견되어 있는 병력을 2019년 8월까지로 2년간 더 연장하는 것으로 발표하였다.국방부는 UN 정전 위원회에… 더보기

오클랜드 공항, 두번째 활주로 건설 계획 공개

댓글 0 | 조회 1,250 | 2017.07.21
오클랜드 공항은 당초 승인보다 1Km 더 길이가 긴 두 번 째 활주로 건설 계획을 공개하며, 공항 주변의 더 많은 주민들에게 소음을 일으키게 되며 또한 여행객들에… 더보기

노동당 선거 승리 시, 스쿨 도네이션 못하게 할 방침

댓글 1 | 조회 1,384 | 2017.07.21
노동당은 이번 선거에서 승리하게 된다면 모든 학교에서 학부모들에게 자발적인 헌금으로 강요되고 있는 스쿨 도네이션을 하지 못하도록 할 방침인 것으로 밝혔다.노동당은… 더보기

마운트 마웅가누이 서퍼들, 높은 파도 즐겨

댓글 0 | 조회 958 | 2017.07.21
이번 주말 새로운 태풍이 또 전국을 휩쓸고 지나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마운트 마웅가누이의 Surfer 들은 높은 파도를 즐기고 있다.한 비디오 영상에서 sur…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