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에서 NZ토종새를 관찰할 수 있는 5군데

오클랜드에서 NZ토종새를 관찰할 수 있는 5군데

0 개 2,514 노영례

전문 조류 학자, 조류 애호가 또는 단순히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기며 새들을 관찰하려는 사람에게는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는 뉴질랜드! 오클랜드 카운실에서는 NZ토종새를 볼 수 있는 곳 다섯군데를 소개하고 있다.

 

5ced6f6d0a9fa7cd678e910701a1b6f0_1503736047_4274.jpg
 

조류를 관찰하려면 쌍안경을 준비하고 너무 화려하지 않은 자연색의 복장을 하는 것이 좋다.

 

오클랜드 카운실 뉴스에 소개된 곳은 Ambury, Muriwai, Shakespear,Tāwharanui, Whakanewha 등인데 그 중의 무리와이나 세익스피어는 한인 동포들에게 널리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Ambury는 마누카우 항구를 마주보고 있는 곳으로 도요, 물떼새의 주요 서식처로 알려져 있고 조류 애호가가 86종 이상의 조류를 확인한 곳이다.  오클랜드 CBD에서 15km 떨어진 Ambury(43 Ambury Road, Mangere Bridge) 공원은 어린이들이 동물을 관찰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자연 그대로의 환경으로 해마다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하는 행사를 열기도 한다. 보행자에게는 24시간 오픈되지만, 차들이 들어갈 수 있는 게이트 오픈 시간은 여름철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겨울철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5ced6f6d0a9fa7cd678e910701a1b6f0_1503736637_5777.jpg 

Ambury 공원

 

 

무리와이(Muriwai)의 가넷 서식지(gannet colony)는 10월에서 2월 사이에 방문 할만한 가치가 있다. 오클랜드 CBD에서 45km 떨어진 곳으로 무리와이 공원은 보행자에게는 24시간 오픈되지만, 차들이 들어갈 수 있는 게이트 오픈 시간은 여름철에는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겨울철에는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5ced6f6d0a9fa7cd678e910701a1b6f0_1503735989_3419.jpg 

▲무리와이 가넷 서식지 

 

셰익스피어(Shakespear)에서는 kererū, tūī, dotterel, dotterel,white-faced herons등의 많은 토종 조류들이 번식하고 있는 곳이다. 습지대 가까운 곳에서는 Pāteke 와 banded rail 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가끔씩 kākāriki, bellbird 또는 아주 드물게 키위를 발견하는 행운을 만날 수도 있다. 그 외에도 다른 귀중한 새들, 예를 들어 goldfinches, rosella 등의 희귀새도 관찰할 수 있다. 


셰익스피어 공원(1468 Whangaparaoa Road, Army Bay)은 오클랜드 CBD에서 50km 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보행자에게는 24시간 오픈되지만, 차들이 들어갈 수 있는 게이트 오픈 시간은 여름철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겨울철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5ced6f6d0a9fa7cd678e910701a1b6f0_1503736709_3661.jpg 

▲ 세익스피어 공원

  

타와라누이(Tāwharanui)는 많은 희귀 토착 종의 조류를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또 다른 공개된 곳이다. Saddleback, North Island robin, bellbird, fantail, pāteke, Northern New Zealand dotterel, takahē 및 때때로 kākā는 낮 동안에 볼 수있는 새들 중 일부이다. Kiwi 와 morepork 는 미리 전화를 걸어 늦은 시간에 볼 수 있다. 


타와라누이 공원(1181 Takutu Road, Tāwharanui )은 오클랜드 CBD에서 90km 떨어진 곳으로 보행자에게는 24시간 오픈되지만, 차들이 들어갈 수 있는 게이트 오픈 시간은 여름철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겨울철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5ced6f6d0a9fa7cd678e910701a1b6f0_1503736035_842.jpg 

▲타와라누이 공원 

 

와카네와(Whakanewha)는 멸종 위기에 처한 뉴질랜드 도트렐의 고향이다. 또한 다른 조류 종으로 kererū, tūī, fantail, silvereye, grey warbler, shining cuckoo, harriers, morepork 등을 관찰할 수 있다. 습지대에서는 white-faced heron, paradise shelduck, grey duck, South Island pied oystercatchers, pied stilt, spur-winged plover, eastern bar-tailed godwit, Caspian tern 등을 관찰할 수 있다.

 

또한 숲속 거주지 kākā에 머무르는 사람은 blue reef heron, kingfishers, black, pied, little shags, white-fronted terns등의 새를 관찰할 수 있는 행운을 가질 수도 있다.

 

와카네와 공원(75 Gordons Road, Waiheke Island)은 오클랜드 CBD에서 40km 떨어진 와이헤케 섬에 위치해 있다.

 

5ced6f6d0a9fa7cd678e910701a1b6f0_1503736245_3092.jpg 

▲와카네와 공원

 

국민당 집권 시 유급출산휴가 22주로 연장

댓글 0 | 조회 797 | 2017.08.30
국민당은 다시 정권을 잡게 된다면 유급 출산 휴가를 22주로 연장하여 부모가 모두 신생아를 돌볼 수 있도록 할 방침으로 밝혔다.산모의 경우 임신 기간부터 아기가 … 더보기

어젯밤 오클랜드 고급 호텔 10층에서 화재 발생

댓글 0 | 조회 1,299 | 2017.08.30
어젯 밤 오클랜드 시내의 고급 호텔 10층에서 화재가 일어났으며, 호텔에 묵고 있던 수 십 명의 투숙객들이 긴급히 대피한 소동이 일어났다.어제 밤 9시 경 오클랜… 더보기

코로만델 헛에서 불 없이 지낸 커플, 저체온증으로 병원행

댓글 0 | 조회 1,147 | 2017.08.30
트램핑을 하다가 코로만델 헛에서 불을 지피지 못해 춥고 젖은 상태로 지낸 한 커플이 저체온증으로 병원에 실려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일요일 코로만델 포레스… 더보기

오클랜드 대학 낙태반대 클럽, 연합회에서 철폐

댓글 0 | 조회 545 | 2017.08.30
오클랜드 대학 학생들은 낙태반대 클럽을 학생 연합회에서 철폐하기로 투표했다.2700여명의 학생들은 일주일간의 온라인 투표에 참여해 오클랜드 대학 학생연합회에서 P… 더보기

국민당, 넬슨 서던 링크 고속도로건설 공약

댓글 0 | 조회 517 | 2017.08.30
국민당은 이번 선거에 승리한다면 넬슨의 서던 링크 고속도로 건설을 3년안에 시작하겠다고 공약했다.국민당의 교통부 대변인인 사이먼 브릿지스 의원은 어제 이같이 밝히… 더보기

번지 점프 개척자, 뉴질랜드 훈장 수여

댓글 0 | 조회 919 | 2017.08.29
A.J. 해켓(Hackett)은 모험 관광 여행에 대한 서비스로 뉴질랜드 훈장을 수여하게 되었다.이번 주 웰링턴의 총독 관저에서는 많은 뉴질랜드인들이 훈장을 수여… 더보기

제19회 재외동포문학상 수상작에 김태영씨와 백동흠씨 각각 선정

댓글 0 | 조회 2,416 | 2017.08.29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주철기)은 제19회 재외동포문학상 수상작 총 30편을 발표했다.재외동포문학상은 재외동포들이 한글로 문학창작활동을 함으로써 우리글을 잊지 않고,… 더보기

노동당, NZ 방문 해외 관광객 25달러 환경보호 부담금 부과

댓글 0 | 조회 1,441 | 2017.08.29
뉴질랜드를 찾아오는 해외 방문객들에게 환경 보존 계획 자금을 지원하기 위하여 25달러의 환경 보호 부담금이 부과될 것으로 노동당은 제시하였다.노동당의 크리스 파포… 더보기

뉴질랜드 와인 수출 6% 늘어나

댓글 0 | 조회 782 | 2017.08.29
뉴질랜드의 와인 수출액이 지난 회계 연도 기간동안 16억 6천만 달러를 돌파하면서, 뉴질랜드 수출 품목 중 5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뉴질랜드의 와인 그로워즈… 더보기

오클랜드 술집에 총 든 강도 침입

댓글 0 | 조회 1,229 | 2017.08.29
어제 오클랜드의 한 술집에서 총을 든 강도가 침입하여 혼자 근무하던 종업원을 위협하여, 금전 등록기와 금고를 열게 하고 현금을 강탈해 간 사고가 있었다.어제 오전… 더보기

비행기에서 술먹고 난동, 32세 여성 법정 판결

댓글 0 | 조회 1,806 | 2017.08.29
오클랜드에서 크라이스처치로 향하던 비행기 안에서 술에 취하여 난동을 부렸던 32세의 여성이 어제 법정에서 판결을 받았다.지난 5월 24일 오클랜드에서 크러이스처치… 더보기

초등학교에서의 외국어 교육, 국민적 토론 필요 주장

댓글 0 | 조회 875 | 2017.08.29
어제 국민당이 제안한 초등학교에서의 외국어 교육에 대하여 어떤 외국어를 가르칠 것인가에 대한 국민적 토론이 필요하다고 한 언어 전문가가 주장하였다.2013년도에 … 더보기

3년 연속 자살 수치 증가

댓글 0 | 조회 1,122 | 2017.08.29
2016/17년 잠정적인 자살 통계에 따르면 3년 연속 자살 수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10-14살 청소년들의 자살 수치가 눈에 띄게 높아졌다. 2015… 더보기

황가레이 사수 퀸 패터슨에 총기류 제공한 용의자, 무죄 주장

댓글 0 | 조회 578 | 2017.08.29
황가레이 사수 퀸 패터슨에게 총기류를 제공한 용의자는 9가지 총기 혐의에 무죄를 주장했다.마이클 헤이스는 총기류 보유 허가가 없는 패터슨에게 총기류를 제공한 혐의… 더보기

경찰무전기에서 들리는 ‘돼지 꿀꿀’ 소리의 정체는?

댓글 0 | 조회 3,318 | 2017.08.28
최근 몇 달 동안 북섬 남부지역 일대에서 경찰 무선망으로 누군가가 불법적인 방송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소식통들에 따르면 정체 불명의 한 남성이 경찰… 더보기

열감지장비로 외딴 강변에서 길 잃은 노인 구한 사냥꾼들

댓글 0 | 조회 1,322 | 2017.08.28
외딴 산악지대 강변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 부상까지 당한 70대 남성이 사냥꾼들에게 극적으로 발견돼 목숨을 건졌다. 남섬 서해안 웨스트 코스트 지역의 루난가(Run… 더보기

“4천불 현상금까지 걸었건만…” 총에 맞아 죽은 채 발견된 반려견

댓글 0 | 조회 1,947 | 2017.08.28
농촌 마을에서사라졌던 한 반려견이 총에 맞아 죽은 채 발견됐다. 15개월짜리 암컷 로트와일러(rottweiler) 견종의 로라(Lola)가 캔터베리 남부 도시인 … 더보기

NZ 여자럭비 “다시 세계 정상에 올랐다”

댓글 0 | 조회 1,778 | 2017.08.28
뉴질랜드 여자럭비가 남자럭비와 마찬가지로 월드컵을 통해 세계 정상에 올랐다.여자럭비 국가대표팀인 ‘블랙 펀스(Black Ferns)’는 8월 26일(토, 현지시간… 더보기

얼굴 확실히 보여주고 달아난 2인조 술집 무장강도

댓글 0 | 조회 1,157 | 2017.08.28
오전 늦은 시간에 스포츠 바에 2인조 강도가 들어와 현금을 강탈해 달아나자 경찰이 관련 영상을 곧바로 공개했다. 총을 든 2명의 남자가 오클랜드 북부 헬렌스빌(H… 더보기

한국 휠체어 럭비팀, 뉴질랜드팀과 오후 3시 30분부터...

댓글 0 | 조회 1,316 | 2017.08.28
오클랜드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휠체어 럭비 경기에​한국 휠체어 럭비팀이 참가해 28일 월요일 오전 일본과의 경기를 가진데 이어 오후 3시 30분… 더보기

아파트와 다세대 주택 개발,내년까지 가장 호황

댓글 0 | 조회 1,544 | 2017.08.28
아파트와 다세대 주택 개발 업종이 9.2%의 신장세를 유지하며, 내년까지 뉴질랜드에서 가장 호황을 누릴 업종으로 알려졌다.시장 조사 전문 업체인 IBIS 월드의 … 더보기

빌 잉글리쉬 총리, 교육 정책에 가장 중점

댓글 0 | 조회 742 | 2017.08.28
선거를 앞두고 국민당과 노동당의 정책 공약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빌 잉글리쉬 총리는 여러 공약들 중에서도 교육 정책에 가장 많은 중점을 둘 것으로 밝혔다.어제… 더보기

소매업자들, 비닐 백 완전사용금지 어렵다고...

댓글 0 | 조회 1,434 | 2017.08.28
녹색당이 공약한 플라스틱 비닐 백의 사용 금지에 대하여, 소매업자들은 비닐 백의 완전 사용 금지는 매우 어려운 것으로 밝혔다.녹색당은 2020년까지 일회용 플라스… 더보기

노동당, 크라이스트처치 재건 계획에 3억 달러 투입 약속

댓글 0 | 조회 697 | 2017.08.28
노동당의 제이신다 아던 당수는 크라이스처치의 조속한 재건 계획에 3억 달러를 투입할 것으로 약속하면서, 재건 사업의 주도자가 없는 국민당의 방침을 지적하였다.일요… 더보기

40%의 경찰, 총기류 위협 받은 적 있어

댓글 0 | 조회 514 | 2017.08.28
40%에 이르는 경찰들이 총기류에 위협을 받은 적이 있으며, 심지어 한 달 동안 매일 두 건의 총기 위협 건수가 발생한 것으로 한 통계 자료에서 나타났다.공공 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