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 오후 4시부터 오클랜드 한인회관 강당에서 열린 광복절 72주년 경축식에 많은 동포들이 참석했다.
이 경축식은 오후 4시에 시작해서 국기에 대한 경례, 뉴질랜드 국가 제창, 대한민국 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광복절 노래, 광복 72주년 비디오 상영, 한인회장 광복절 기념사,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 차창순 총영사 대독, 오클랜드한인노인회 이용선 회장 축사, 재향군인회 김우식 회장 축사, 한민족한글학교 BOT 유승재 의장 축사, 만세 삼창, 무지개 중창단, 가야금, 죠이풀 오케스트라 공연, 다과 및 간담 순으로 진행되었다.
행사 사회는 한인회 손조훈 부회장이 맡았고, 조이풀오케스트라 연주와 정의령 단장의 선창으로 뉴질랜드 국가, 애국가, 광복절 노래 등을 함께 불렀다.
815 경축식에 오클랜드 분관 차창순 총영사, 옥타 최형엽회장(한상유통대표), 코리아나떡 등에서는 떡과 김밥을 후원해 다과 및 간담 시간에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뉴질랜드해운에서 종이컵 후원, 대한국제물류에서 상장케이스 무료운송 후 등을 해주었다고 오클랜드 한인회 측에서는 웹사이트에서 밝혔다.
*사진 제공 : 오클랜드 한인회 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