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짙은 안개로 인하여 오클랜드 공항의 항공기 일정 뿐만 아니라 일부 훼리 운항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오늘 새벽의 짙은 안개로 오클랜드 공항을 이착륙하려는 항공기 일정이 취소 또는 지연되거나 다른 공항으로 그 목적지를 옮겨 착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아침 6시 현재, 제트스타 국내선 항공기 네 편의 오클랜드 도착 일정이 취소되었으며, 세 편의 이륙 일정도 기상 조건으로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멜버른에서 이륙하여 오클랜드 공항 도착 예정인 QF151편은 오클랜드의 기상 조건이 좋지 않아 웰링턴으로 목적지를 바꾸어 착륙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늘 아침의 구름과 안개가 겉힌 이후에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