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야친타 아던 노동당 당수수는 어제 오클랜드에서 열린 캠페인 런칭 행사에서 가난과 경제적 성공을 평가하는 기준과 기후변화에 대해 연설했다.
아던 총수는 오클랜드 타운 홀에 자리를 채운 수많은 지지자들의 환영을 받았으며 이들은 그녀가 연설하기 위해 무대에 오르는 동안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참석자 중에는 헬렌 클락 전 총리도 있었다.
노동당 관계자들은 2200여명이 행사에 참가해 좌석을 메웠다고 밝혔다.
행사는 가수 홀리 스미스와 뮤지션인 돈 맥글레션의 공연으로 시작해 아던의 연설로 이어졌다.
그녀는, 노동당은 기후변화를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또, 우리 세대는 핵으로부터 자유로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또, 노동당은 교육에 혁신을 가져올 것이고, 공공 경제법도 바꿀 것이라고 밝혔다.
주택문제에 대해서는 세가지 규정을 만들겠다며, 노동당은 불공평한 세금혜택을 없애고, 뉴질랜드에 관심도 없는 외국인들이 주택을 사는 것을 막을 것이며, 계속해서 주택을 지을 것이라고 밝혔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