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블랙스의 신화였던 콜린 메즈 경이 췌장암으로 투병하다 어제 향년 81세로 사망했다.
2016년 8월 암판정을 받은 뒤 콜린 경은 어제 사망하기 전까지 병마와 싸웠다.
빌 잉글리시 총리는 어제 오후 사망소식을 듣고 콜린 경의 가족들에게 친서를 보냈다.
잉글리시 총리는, 오늘은 뉴질랜드 럭비계에 슬픈 날이라며, 콜린 경은 멋진 올블랙이며 진실로 멋진 뉴질랜드인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콜린 경은 근면성실했으며 정신적으로 강한 사람이었던 것으로 회상한다고 말했다.
콜린 경이 마지막으로 공개적으로 보인 것은 지난 6월 그의 고향인 테 쿠이티에 세워진 그의 동상이 공개되던 날이었다.
그는 18년간 뉴질랜드를 위해 55의 게임을, 킹 컨트리를 위해 139번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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