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카운실은 어제 산사태로 정원이 사라진 한 주택은 거주하기 안전하다고 확인했다.
어제 이스턴 비치에서 절벽이 10m 정도 무너져 클로벨리 로드의 한 주택에서 나무와 벽이 무너져 내렸다.
행인이었던 벤 델라바카씨는 돌이 절벽에서 떨어지기 시작하던 모습을 핸드폰 영상에 담았다.
영상에서는 주택의 잔류가 해변가로 무너져내렸다. 카운실은 어제 현장에서 조사를 진행했다.
카운실 지질공학자인 로스 로버츠씨는 성명을 통해, 주택과 이웃 두 주택들은 거주하기 위험하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이 도로가 불안정했던 이력이 있으며 절벽이 침식된 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카운실은 사고 직후 해변에 표지판과 베리어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로버츠씨는 빌딩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지 않는 이상, 이번 일은 주택 소유자들과 지진위원회와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